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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부터 지리산까지 남과 북을 하나로 잇는 우리나라의 고유 산줄기, 백두대간. 그 산자락 사이사이 자신의 발자국을 남기며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 너른 품, 백두대간에 깃들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발자취를 따라 가본다.
3부. 천왕봉 사람들
지리산 천왕봉(1,915m) 일출을 맞이하려는 이들이 꼭 머무는 곳이자, 하늘 아래 가장 가까운 집, 바로 장터목 대피소이다. 이곳엔 백두대간을 지키는 산 사나이들이 있다.
지리산 천왕봉 장터목 대피소
주소: 경남 함양군 마천면 백무동로 373
전화번호: 055-972-7772
한국기행 속리산 숲학교 숲지기 김용규 김주한 아보리스트 수목관리전문가
그들의 출근길은 오로지 걸어서만 갈 수 있기에 특별한데, 지리산에서도 악명 높은 백무동 코스로 3시간 걸어야 할 뿐만 아니라 한 번 출근하면 6일 뒤에야 퇴근이 가능하기에 대피소에서 머무는 동안 먹을 수 있는 부식 거리를 배낭 가득 채워 올라간다.
천왕봉에서 해돋이를 보기 위해 산에 오르는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고 머무는 장터목 대피소에서 지리산을 지키는 사나이들의 하루를 들여다본다.
(출처: 한국기행)
한국기행 지리산 백두대간 남난희 봉화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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