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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한국기행 옥천 미르정원 부소담악 멍 때리는 언덕 대청호 무릉도원 이재홍 반려견 땡순이

by cheongchun 2023.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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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편 꽃보다 단풍 5부. 호숙가 무릉도원에 나 혼자

잘 물든 단풍은 봄꽃보다 아름답다. 봄꽃이 겁 없이 피어오르는 청춘이라면, 세월의 원숙함이 곱게 물들어 빛나는 단풍의 계절이 돌아왔다. 오색찬란한 단풍 풍경 속 을을 즐기는 사람들의 농익은 인생이야기와 꽃보다 아름다운 황홀한 단풍의 시간을 만나본다.

 

옥천-미르정원-이재홍
옥천 미르정원(출처: 한국기행)

 

가을 아침, 물줄기 따라 피어오르는 운해 사이로 유유자적 호숫가에서 가을의 낭만을 즐기는 한 남자가 있다. 대청호 상류 호수가 자신의 앞마당이라는 남자가 바로 그 주인공인 이재홍 씨다. 

 

이재홍씨와-반려견-땡순이
이재홍 반려견 땡순이(출처: 한국기행)

 

반려견 땡순이와 함께 매일 호숫가로 산책하러 나간다는 재홍 씨의 집은 보트를 타야만 갈 수 있는 육지 속 섬, ‘미르정원’이다. 재홍 씨는 40여 년 전, 우연히 호숫가 풍경에 반해 땅을 조금씩 사서 나만의 정원을 만들기 시작했다. 

 

 

옥천 부소담악 미르정원

주소: 충북 옥천군 군묵면 추소리 752-6

부소담악 입구: 황룡사 앞 부소담악 주차장에서 추소정 까지 600m 주차장 맞은편 도로 건너 

배 연락처: 010-5450-8507

 

 

모과나무부터 자귀나무, 핑크뮬리까지 그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사계절 아름답지만, 가을이 가장 아름답다는 호숫가 비밀 정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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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편 꽃보다 단풍 4부. 단풍들면 온다네 잘 물든 단풍은 봄꽃보다 아름답다. 봄꽃이 겁 없이 피어오르는 청춘이라면, 세월의 원숙함이 곱게 물들어 빛나는 단풍의 계절이 돌아왔다. 오색찬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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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옥천의 제3경이라 불리는 ‘부소담악’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이른바 ‘멍 때리는 언덕’에서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바라보는 풍경은 으뜸이다. 

 

한국기행-단풍-출렁다리
단풍(출처: 한국기행)

 

대청호가 생기며 마을이 수몰되고, 새롭게 만들어진 비경, 그 속에 나만의 무릉도원을 만든 재홍 씨가 오늘은 그의 낙원에 초대된 특별한 손님들을 맞이한다.  그들과 함께 누리는 풍요로운 가을의 맛은 어떤지 행복 별거 없다는 호숫가 자연인 재홍 씨의 일상을 만나본다.

(출처: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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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편 꽃보다 단풍 3부. 두 번째 서른입니다만 잘 물든 단풍은 봄꽃보다 아름답다. 봄꽃이 겁 없이 피어오르는 청춘이라면, 세월의 원숙함이 곱게 물들어 빛나는 단풍의 계절이 돌아왔다. 오색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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