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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영암 발효밥상 80년 씨간장 어육간장 어육된장 배재희 건강밥상 예약 문의

by cheongchun 2024.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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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 것만으로도 그리워지는 이름, 할머니. 봄에는 향긋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가을에는 구수하게, 겨울에는 뜨끈하게 소박하지만 정겨움 가득 담긴 손맛으로 상다리 부러질 듯 차려낸 할머니 밥상 하나면 세상사 모든 고민과 시름이 사라지곤 한다.

 

영암-80년-씨간장
영암 80년 씨간장(출처: 한국기행)

 

전국 팔도의 신선한 식재료로 펼치는 할매들의 손맛 자랑에 30년은 우습다. 수십 년 경력을 자랑하는 할매들의 내공 듬뿍 담긴 요리 비법은 무엇일까? 맛과 세월을 함께 버무려 따스한 위로를 전하는 전국 각지의 할매들의 정겨운 밥상과 손맛을 만나본다.

 

바지락밥상
바지락밥상(출처: 한국기행)

 

80년 씨간장의 힘

13년 전, 물 맑고 공기 좋은 전남 영암의 시골 마을로 귀농한 배재희 씨는 마음 편안해지는 한적한 주변 풍경에 반해 아무 연고도 없던 영암에 터전을 잡았다는데. 그녀가 서울살이를 접고 영암으로 내려온 이유는, 손주의 건강 때문이었다.

 

 

영암 발효밥상

산골정

주소: 전남 영암군 서호면 산골정길 39

전화번호: 010-5879-5282

 

 

한국기행 고대도 바지락밥상 강순애 할머니 8살 윤지 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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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 것만으로도 그리워지는 이름, 할머니. 봄에는 향긋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가을에는 구수하게, 겨울에는 뜨끈하게 소박하지만 정겨움 가득 담긴 손맛으로 상다리 부러질 듯 차려낸 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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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 때부터 건강이 좋지 않았던 손주를 위해 선택한 시골살이. 그리고 이곳에서 손주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특별한 밥상을 차려내고 있는데, 그 정체는 바로, 발효 밥상이었다.

 

영암-배재희-손자-가족
영암 건강밥상 발효밥상(출처: 한국기행)

 

돌아가신 어머니의 지혜가 녹아 있는 80년 씨간장을 기본으로 어머니에게 어깨너머로 배운 어육간장, 어육된장 등 다양한 발효 음식으로 차려낸 그녀의 밥상 덕분에 손주의 건강도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

 

산나물밥상
산나물밥상(출처: 한국기행)

 

손주 때문에 시작한 발효 밥상 덕분에 최근엔 새로운 꿈이 생겨 만학도의 길을 걷고 있는 배재희 씨, 그리고 어머니의 손주를 위한 사랑이 듬뿍 담긴 할머니의 발효 밥상을 찾아간다.

(출처: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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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 것만으로도 그리워지는 이름, 할머니. 봄에는 향긋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가을에는 구수하게, 겨울에는 뜨끈하게 소박하지만 정겨움 가득 담긴 손맛으로 상다리 부러질 듯 차려낸 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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