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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한국기행 영덕 컵물회 미주구리 찌개 대게 해물라면 뚜벅이마을 뚜벅이들의 국물로드

by cheongchun 2023.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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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경북 영덕군 영해면에는 뚜벅이 마을이라는 새 이름이 생겼다. 이곳에서 걷는 것을 좋아하는 청년들이 모여 영덕 바닷길을 따라 트레킹 코스를 소개하며 부르기 시작했다.

 

남자셋이-영덕-바닷가-트레킹을-하다-멈춰-바다를-바라본다
영덕 바닷가 트레킹을 하는 설동원, 박정용, 서정길(출처: 한국기행)

 

지금까지 영해면에 다녀간 청년들만 300여 명인데, 그중 15명 정도 청년들이 영덕에 정착해서 살기 시작하자 퇴색해 가던 마을이 활기를 찾기 시작하고, 주민들에게도 희망이 생겼다.

 

미주구리-찌개
미주구리 찌개(출처: 한국기행)

 

영덕 영해면 뚜벅이 마을, 새로운 길을 만드는 세 청년, 설동원(32), 박정용(26), 서정길(31) 씨가 영덕 바닷길을 걸으며 소개하는 뚜벅이들의 국물로드를 소개한다.

 

 

 

국물이라고 다 뜨겁기만 한가, 영덕 청년들은 바닷바람을 맞으며 따뜻한 커피 대신 물회를 테이크아웃으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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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사람들의 ‘소울푸드’라는 물가자미로 만든 미주구리 찌개를 소개하고, 타지에서 온 청년들을 따뜻하게 맞아 준 주민들에게 영덕 대게로 끓인 대게해물라면을 대접한다. 

 

바닷바람에-가자미를-말린다
가자미를 말리는 모습(출처: 매일신문)

 

영덕 뚜벅이 마을 삼총사의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특별한 국물로드를 만나본다. EBS1 ‘한국기행―이 겨울엔 국물이지’(사진)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매일 밤 9시30분에 전남 해남부터 경북 영덕까지 대한민국 국물을 찾아 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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