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떡갈비로 연 매출 12억 원을 달성하며 갑부 반열에 오른 최한수 씨의 이야기가 나왔다. 세상에 외로운 아이가 없기를 바라며 마음을 나누는 갑부의 야구공 떡갈비를 만나본다.
서민갑부 한수 씨의 떡갈비 가게는 서울 서대문구의 한 시장에 위치해 있다. 한수 씨의 떡갈비를 맛보면 엄지를 추켜세우는데, 그의 떡갈비는 ‘매력덩어리’이자 ‘심장’이라고 불린다.
시장에 장을 보러왔다가 한수의 떡갈비 냄새를 맡으면 발길을 멈추고 야구공 같은 독특한 모양에 눈길이 멈추게 한다.
한수 씨의 떡갈비를 맛보면 모두가 약속이나 한 듯 육즙이 폭포처럼 흐른다고 똑같이 말한다.떡갈비의 비결은 육즙을 가두기 위해 반죽부터 남다르게 하는 것이다.
국내산 돼지고기의 앞다릿살과 뒷다릿살을 섞은 살코기에 지방을 또 따로 섞어준다. 살코기 70%에 지방 30%의 황금비율로 섞어 느끼하지도 뻑뻑하지도 않은 식감을 낸다.
영천시장 야구공 떡갈비 서민갑부 택배 밀키트 정보
최가상회
주소: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길 56 1층 최가상회
전화번호: 010-5029-5069
https://smartstore.naver.com/choiga_market
서민갑부 김치찌개 밀키트 온라인 택배 수원 정육식당 김치찌개
떡갈비 모양을 야구공 모양으로 만들어 공기층을 생기게 해서 육즙을 더 많이 가둔다. 한 판을 굽는데 약한 불로 30분 동안 약 300번을 뒤집어 육즙을 그대로 살려내고 두툼한 떡갈비의 속까지 잘 익게 만드는 비법이다.
한수 씨는 떡갈비가 물리지 않도록 특제소스를 쓰는데 이것 역시 인기 비결의 한 수가 된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떡갈비는 특제 소스에 찍어 먹으면 많이 달지 않으면서 고소하고 더 부드럽게 맛있어진다.
갑부 한수 씨의 떡갈비는 네 덩어리에 만원이라는 가성비와 입에 넣는 순간 터지는 육즙과 고소한 맛까지 더해져 전국 택배까지 하고 있다. 한수 씨는 가게 근처 복지 재단에도 분기별로 후원을 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연 매출 12억 원을 달성하게 되었다고 한다. 한수씨는 사춘기 시절, 아버지의 사업이 망하면서 가족은 뿔뿔이 흩어지고, 17세 때부터 혼자 독립해 돈을 벌어야 했지만 힘든 삶 속에서도 식당 일을 시작하며 나름 유명 셰프가 되리란 꿈도 있었다고 한다.
한수 씨는 조선소에서 1년 동안 모은 3천만 원을 들고 창업을 시작했지만 실패로 힘든 시간을 보냈었지만 아내 유하나 씨를 만나 가정을 이루며 다시 재기를 하게 된다.
(출처: 서민갑부)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 설 특집 다큐 프로그램 방송 KBS 설맞이 편성표 라인업 그린플래닛 송골매 청산도에 살어리랏다 환장속으로 (0) | 2023.01.17 |
---|---|
이웃집찰스미국 오스틴 강 훈남 셰프 돼지통족발 양식 레스토랑 멕시코 음식점 제주도 (0) | 2023.01.17 |
한국기행 영덕 컵물회 미주구리 찌개 대게 해물라면 뚜벅이마을 뚜벅이들의 국물로드 (0) | 2023.01.16 |
한국기행 인제 곰배령 황탯국 곰배령 하늘 바람 겨울의 맛 (0) | 2023.01.16 |
한국기행 동국장미역국 시금치된장국 시래깃국 소박하지만 품위있는 (0) | 2023.01.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