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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한국기행 통영백미 돌장어 시락국 광어국

by cheongchun 2023.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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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구수하고 담백하게, 통영 백미

추운 겨울은 통영 바다의 진미가 쏟아져 통영 맛의 진수를 볼 수 있는 계절이다. 한국기행 구수하고 담백하게, 통영 백미가 소개된다. 통영 출생은 아니지만 40여 년 간 통영 음식을 기록하고 연구하고 있는 통영 음식문화연구가 이상희(56) 씨가 돌장어시락국과 광어국을 소개하기 위해 길을 나선다.

 

통영별미
통영별미(출처: 한국기행)

 

이상희 씨는 겨울이면 새벽 시장에 매일 출근 도장을 찍는다. 바로 시락국집에 들르기 위해서다. 시락은 통영 사투리로 시래기를 말한다. 이곳의 돌장어시락국은 산 장어를 고아 시래기를 잘게 썰어 넣고 끓여내는데 뜨끈하게 몸을 녹여주는 대표적인 통영의 맛이다.

 

 

통영 출신 소설가 박경리 소설 김약국의 딸들에는 가마솥에서 광어국 끓는 냄새가 구수하게 풍겨 온다는 글이 있다. 이상희씨는 통영에서 광어국의 흔적을 찾아 지도섬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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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섬의 마지막 남은 굴박신장에서 일하는 어머니들에게 뜨끈한 광어국을 대접한다. 한 겨울 추위를 잊게하는 위로의 음식이자 나눔의 음식인 뜨끈한 국물을 맛보러 간다.

 

가마솥이 끓고 있다(출처: 한국기행)

 

EBS1 ‘한국기행―이 겨울엔 국물이지’(사진)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매일 밤 9시30분에 전남 해남부터 경북 영덕까지 대한민국 국물을 찾아 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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