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751편
봄 여름 가을 겨울 없이 자식 걱정으로 한시도 일손 놓고 살 수 없었던 사람, 평생 살아온 파란만장한 인생이 소설책 한 권은 분량은 나온다는 바로 ‘엄마’다.
2부. 엄마와 단둘이
연산강 훤히 내려다보이는 그림 같은 집을 홀로 지키며 살아가는 유제자 씨를 만나본다. 산에 울려 퍼지는 대나무 치는 소리가 봄을 알리는 듯 경쾌하다.
2024.05.02 - [생활정보] - 한국기행 홍성 오일장 나물 어머니 머위 화살나무 순 고추나무 순 노명희 정정모 부
한국기행 홍성 오일장 나물 어머니 머위 화살나무 순 고추나무 순 노명희 정정모 부
한국기행 751편 엄마의 장터봄 여름 가을 겨울 없이 자식 걱정으로 한시도 일손 놓고 살 수 없었던 사람, 평생 살아온 파란만장한 인생이 소설책 한 권은 분량은 나온다는 바로 ‘엄마’다.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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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자식 키우랴 남편 뒷바라지하랴 억척같이 살아온 그녀지만 작은 몸으로 죽순 캐는 뒷모습을 바라보면 왠지 마음 한편이 시큰해진다.
어머니를 위해 준비한 큰딸 박하정 씨의 특별한 선물은 어머니를 모시고 25년 만에 유년 시절 추억 가득한 목포로 추억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25년 만에 마주한 그리운 옛집에서 기적처럼 아버지의 흔적을 마주하는데, 어제처럼 생생한 기억에 눈시울이 붉어진다. 같이 있으면 매번 티격태격, 현실 모녀지만 딸과 함께 여행하니 행복하다.
어머니의 말에 하정 씨 맘에도 다시 꽃이 피어난다. 엄마와 딸의 단둘이 떠나는 봄맞이 여행, 그 따스한 시간 속으로 들어가 본다.
(출처: 한국기행)
한국기행 도봉산 연각스님 하유스님 풀잎 연주자 김충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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