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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한국기행 산청 별 방바닥천문대 식당 김도현 정정교 부부 펜션

by cheongchun 2023.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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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보러 가지 않을래

주황빛 감들이 주렁주렁 달린 과수원길을 따라가다 가을 감 수확이 한창인 김도현·정정교 부부를 만났다. 부부는 20년 전 도시를 떠나 산청 산골 동네로 뚜벅뚜벅 걸어 들어왔다.

 

산청-방바닥천문대
산청 지붕이 열리는 방바닥 천문대(출처: 한국기행)

 

부부가 산청 안에서도 가로등 하나 없는 이 외진 곳에 자리를 잡은 이유는 바로 을 보기 위해서다. 어린 시절 우주비행사를 꿈꿨던 남편 김도현씨는 별을 보기 위해 직접 천체 망원경을 제작하고 지붕이 열리는 방바닥 천문대를 만들었다.

 

 

 

산청 김도현 정정교 부부 천문대 펜션 식당

별아띠 천문대

주소경남 산청군 신안면 중촌갈전로 934

전화번호: 055-973-5240

 

 

http://www.byulatti.com/

 

별아띠 천문대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www.byulatti.com

 

인간극장 산청 지리산 유정란 무항생제 달걀 계란 양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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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수(57) 씨에게 찾아온 시련은 8년 전, 아내 강지연(57) 씨가 암을 선고받은 일이었다. 젊은 시절, 기수 씨는 결혼은 안중에 없는 독신주의자였다. 산을 사랑하고 암벽등반을 즐겨 수중에 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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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따주겠다는 남편의 말에 선뜻 길을 나섰다는 아내 정정교씨는 산골 하이디가 되어 산길 밭길 걸으며 산청의 약초와 십전대보탕 머금은 감을 수확하며 밥상 차려내는 재미에 푹 빠져 산다.

 

김도현-정정교-부부
김도현 정정교 부부(출처: 한국기행)

 

높은 하늘과 맑은 날씨 덕에 별 보기 가장 좋은 계절 가을, 낮에는 농사를 짓고 밤에는 쉴 곳 찾아 도시에서 온 지인들과 함께 방바닥 천문대에 누워 별을 세며 행복을 만끽하는 부부의 별 헤는 가을밤을 함께한다.

(출처: 한국기행)

 

한국기행 민둥산 억새꽃 발구덕마을 잣나무숲 햇잣 토마토 무인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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