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 정성의 맛
전북 부안의 한적한 시골 마을. 늘 손님들로 북적이는 식당 하나가 있다. 50년 세월을 간직한 채영석 씨의 순댓국집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부안 피순대 순댓국집
할매피순대
주소: 전라북도 부안군 행안면 부안로 2524
전화번호: 063-584-4371
극한직업 부안 순댓국집 피순대 순대국밥 사골육수 순대국 오소리감투
극한직업 부안 순댓국집 피순대 순대국밥 사골육수 순대국 오소리감투
순댓국전라북도 부안의 한 순댓국집. 이곳에서는 전통 방식으로 꼬박 10시간을 끓인 사골 육수를 사용한다. 직접 장작불을 떼 가마솥에서 육수를 팔팔 끓이는데, 장작불의 최고 온도는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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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어디에나 넘쳐나는 게 순댓국집이라지만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는 남다르게 진하고 구수한 국물 맛 때문이란다.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진한 국물 맛의 비밀은 바로, 불. 출력이 한정된 가스불과 달리, 1400℃까지 올라가는 장작불 덕에 더 깊은 맛을 뽑아낼 수 있다고한다.

꼭두새벽부터 12시간 이상 푹~ 고은 진국 중의 진국, 사골육수와 기계의 힘을 빌리지 않고 재래식 방식 그대로 손수 만드는 피순대까지 반찬 하나까지도 허투루 하지 않고 옛날 방식을 고집한다.

50년 전 방식 그대로 고집하는 이유. 호랑이같이 엄했던 아버지의 가르침 덕분이라는데. 타협 없는 정성의 맛, 장작불 순댓국을 만나본다.
(출처: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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