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익어가는 가을
빨간 오미자가 익어가면 문경에 가을이 왔다는 증거다. 전국 오미자 생산량의 약 45퍼센트를 차지하는 문경 동로면은 농가마다 오미자 수확이 한창이다.
문경 오미자 생막걸리
문경주조
주소: 경북 문경시 동로면 노은1길 49-15 문경주조
전화번호: 0507-1444-8258
구름을벗삼아 햅쌀생막걸리, 문경오미자 생막걸리 문희 탁주 약주 스파클링막걸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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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문경 50년 전통 손만두 가락국수집 택배 점촌점빵길 맛집
그곳에서 5대째 살고 있는 3대 독자 신욱현, 권경자 부부도 4명의 누이와 함께 오미자 농사를 짓고 있다. 오 남매가 열정으로 키우는 오미자 농장은 축구장 5배 크기다보니 오미자 수확 철이 되면 너나 할 것 없이 이집 저집 돌아다니며 품앗이 농사를 짓는단다.
함께 농사짓고 오미자 김밥 만들어 먹으며 웃음꽃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오미자 오 남매, 그 유쾌한 이야기 속으로 떠나본다.
빨간 오미자가 익어가면 문경에 또 바빠지는 곳이 있으니 오랜 세월 서민들의 곁을 지켰던 우리나라 대표 전통술 막걸리 양조장이다. 오미자를 이용해 과일이 들어간 생막걸리를 만들고 있다는 홍승희 씨는 전통 항아리에 술을 숙성하는 것은 물론 술 빚는 방법까지 전통 막걸리 양조법을 그대로 고수한단다.
오미자에 진심이라는 그녀는 오미자 소주, 스파클링 오미자까지 다양한 오미자 술을 개발하고 있다. 공식 평창올림픽 만찬주로도 지정된 그녀의 오미자 술을 만나보자.
(출처: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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