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펄, 넓은 평원을 가진 강화도에서는 강화 섬쌀부터 강화 포도, 속노랑고구마, 펄 속의 갯벌장어까지 수많은 결실이 넘쳐난다. <동네 한 바퀴> 291번째 여정에서는 곡식, 과일, 생명과 더불어 사는 강화도로 찾아간다.
아버지와 딸의 고구마밭 도원결의! 속노랑고구마빵
강화 사람들에게 고구마하면 속노랑고구마다. 반으로 툭 가르면 짙은 노란빛을 띠는데 그만큼 달콤한 맛도 진하단다. 그래서 가을이면 강화 곳곳에선 고구마 수확이 한창이다. 30년 차 농부 최재열 씨와 셋째 딸 최진아 씨도 마찬가지다.
강화 고구마빵집
시골농부 쌀베이커리 카페
주소: 인천 강화군 길상면 해안남로619번길 21
영업시간: 수~금요일 10:00~19:00, 토~일요일 10:00~18:00, 월, 화 정기휴무
전화번호: 010-5045-6219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강화도 청국장 하루 25명 손님 20여가지 자연나물 반찬 된장 고추장 택배 주문방
상자 가득 고구마를 캐고선 부녀가 분주히 향하는 곳은 다름 아닌 빵집? 가져온 고구마는 호텔조리학과 출신인 둘째 딸 최유미 씨의 솜씨를 더해 빵으로 만든다. 동네지기에게 내온 건 빵이 아닌 영락없는 고구마모양이다.
https://blog.naver.com/veryelove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딸들이 아버지의 작물이 버려지지 않도록 합심해 만든 아이디어 빵이란다. 아버지의 고구마에 딸들의 마음을 담아 만든 속노랑고구마빵 맛은 과연 어떨까?
(출처: 동네 한 바퀴)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강화도 꽃게탕 전문점 맛집 간장게장 꽃게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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