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한국기행 당진 시인의 별난 밥집 최정재 그대 냉면 항아리 바비큐 고대면 맛집

by cheongchun 2023. 8. 31.
반응형

716편. 산골의 셰프들 5부. 시인의 별난 밥집

마음을 담은 밥 한 끼가 못내 그리운 순간, 그곳에 가서 밥 한 끼만 먹으면 누운 자리 박차고 있을 듯하다. 인연으로 밥을 짓는 산골 암자의 소박한 밥상과 지리산 여름을 그대로 거둬들여 차린 산골 셰프들의 식탁을 찾아간다.

 

항아리-바바큐
항아리 바비큐(출처: 한국기행)

 

최정재 씨는 10여 년 전 고향인 당진의 고대 마을로 돌아와 옛집 모습을 그대로 살려 간판도 없는 밥집을 차렸다. 옛날 TV부터 시골집 마루, 황토벽까지 옛 정취가 느껴져 정겹기도 하지만, 조금은 별난 구석을 가지고 있어 특별한 밥집이다.

 

 

 

당진 고대면 맛집 최정재 시인의 별난 밥집

최정재시인의마을

주소: 충남 당진시 고대면 고대로 457-7

전화번호: 010-8997-8057

 

https://blog.naver.com/jjhkw

 

당진맛집 : 네이버 블로그

여행과 바다를 좋아해요 ^^

blog.naver.com

 

 

 

한국기행 지리산 학교 자연요리가 양영하 공상균 민박 점빵 매실김치

 

한국기행 지리산 학교 자연요리가 양영하 공상균 민박 점빵 매실김치

716편. 산골의 셰프들 4부. 지리산은 맛있다 마음을 담은 밥 한 끼가 못내 그리운 순간, 그곳에 가서 밥 한 끼만 먹으면 누운 자리 박차고 있을 듯하다. 인연으로 밥을 짓는 산골 암자의 소박한 밥

cheongchun.tistory.com

 

그 이유는 단순한 밥집만이 아니라는 점인데. 손님이 찾아오나 하고 봤더니 복숭아 한 바구니를 들고 와 팔아달라는 마을 사람, 농작물뿐이 아니다. 저번에 염소를 부탁했던 형님이 오늘은 토끼를 팔아 달라는데. 이렇게 판로의 장이기도 한 별난 이곳이다. 한때 정재 씨는 시집을 10권도 더 낸 시인이기도 하다.

 

최정재-시인
시인 최정재(출처: 한국기행)

 

메뉴판의 냉면이 그대 냉면인 이유는, 바로 정재 씨가 지은 시 제목이기 때문이다. ‘그대 냉면, 육수 대신 네 생각을 넣었더니 냉면을 먹을 때마다 네 생각이 나.’ 그래서 이 냉면을 먹을 때만큼은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면서 먹으라고 손님들께 장난스럽게 말한다. 요즘은 마을 동생과 함께 항아리 바비큐 메뉴 개발에 고군분투 중이다.

 

편백나무숲
출처: 한국기

 

돈가스부터 짬뽕, 게장 백반까지 실패의 연속이었지만 인생은 칠전팔기다. 항아리를 깨기도 하고, 고기가 다 타버리기도 하지만 그래서 더 사람 냄새 나는 이 밥집에서 과연 좌충우돌 항아리 바비큐, 성공할지 한국기행에서 만나본다.

(출처: 한국기행)

 

 

한국기행 영동 편백숲 편백치유숲 감고을 영동 편백숲 김숙자 고용한 부부 편백나무

 

한국기행 영동 편백숲 편백치유숲 감고을 영동 편백숲 김숙자 고용한 부부 편백나무

716편. 산골의 셰프들 3부. 편백 숲의 성찬 마음을 담은 밥 한 끼가 못내 그리운 순간, 그곳에 가서 밥 한 끼만 먹으면 누운 자리 박차고 있을 듯하다. 인연으로 밥을 짓는 산골 암자의 소박한 밥상

cheongchun.tistory.com

 

한국기행 부여 헝겊책 동화작가 밥 디자이너 유바카 보자기 비빔밥 가지파운드케이크 헝겊동화책

 

한국기행 부여 헝겊책 동화작가 밥 디자이너 유바카 보자기 비빔밥 가지파운드케이크 헝겊동화

716편. 산골의 셰프들 마음을 담은 밥 한 끼가 못내 그리운 순간, 그곳에 가서 밥 한 끼만 먹으면 누운 자리 박차고 있을 듯하다. 인연으로 밥을 짓는 산골 암자의 소박한 밥상과 지리산 여름을 그

cheongchun.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