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 홍합탕 어남선생 초간단 홍합탕 레시피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류수영은 전라도 농수산물의 집결지로 유명한 광주 송정 5일장을 찾아 저렴한 가격으로 각종 식재료를 구입했습니다. 장보기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어남키친을 오픈해 오징어볶음 칼국수, 한판 굴전, 초간단 홍합탕을 선보였습니다. 

 

어남 선생표 겨울 안주 한상 오징어볶음 칼국수 홍합탕 한판굴전(출처: 신상출시 편스토랑)

 

1년 반 전부터 준비한 레시피로 첫 번째 요리 오징어 볶음을 완성해 오징어볶음으로 덮밥을 곁들여 먹고, 칼국수 면까지 삶아 오징어칼국수 오칼을 완성해 훌륭한 술안주를 만들어냈습니다. 매콤한 오징어 칼국수와 어울리는 조합으로 한판 굴전을 만들어낸 후 시원하고 칼칼한 홍합탕까지 더해 완벽한 조합을 자랑하는 제철 안주 한상을 차려냅니다. 

 

보기만 해도 개운해지는 홍합탕(출처: 신상출시 편스토랑)

 

만들기 쉽고 맛도 보장되는 믿고 먹는 어남선생 레시피답게 홍합탕 역시 초간단으로 끓여내는 법을 선보였습니다. 홍합 손질법은 족사를 떼기 전 찬물에 씻어주는데, 바락바락 씻으면 족사가 잘 빠진다고 합니다. 홍합을 씻는 과정에서 깨진 홍합, 입이 벌어진 홍합은 버립니다.

 

홍합 손질법 족사를 떼기 전 찬물에 씻어준다(출처: 신상출시 편스토랑)

 

홍합에는 타우린과 베타인이 풍부해 간의 해독작용에도 도움을 주는 식품이라고 합니다. 홍합탕은 물이 너무 많으면 진한 국물 맛이 나지 않기 때문에 물을 조금만 넣어 끓인 뒤 양을 조절해 주어야 합니다. 홍합은 찬물에서부터 넣어 끓이는데, 홍합이 딱 잠길 정도의 물 양을 넣도록 합니다. 

 

홍합이 딱 잠길 정도의 물을 넣는다(출처: 신상출시 편스토랑)

 

초간단 홍합탕에는 무와 양파는 잘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파와 청양고추, 마늘만 넣어 끓여냅니다. 파의 단맛, 고추의 알싸함, 마늘의 맵싸함이 국물 맛을 업시켜줍니다. 또한 홍합탕의 맛을 끌어 올려주는 것은 바로 굵은소금입니다.

 

 

어남선생 류수영 초간단 홍합탕 레시피

 

▶ 요리 재료 **밥숟가락 계량

홍합 (냉면그릇 한 사발 정도의 양), 물 500ml, 대파 반대, 청양고추 1개, 마늘 2톨, 굵은소금 1/3T

 

편스토랑 류수영 어남선생 오징어볶음 칼국수 오칼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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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준비

1. 홍합은 찬물에 바락바락 씻어준다. 이때, 껍질이 깨지고 입 벌려진 홍합은 모두 제거한다.

2. 씻은 홍합은 족사를 위로 잡아당겨 제거한 뒤, 흐르는 물에 깨끗이 헹궈준다.

3. 대파와 청양고추는 송송 어슷 썬다.

4. 마늘 2톨은 편 썬다.

 

대파 청양고추 마늘을 편썬다(출처: 신상출시 편스토랑)

 

▶ 초간단 홍합탕 만드는 법

1. 냄비에 물 500ml와 홍합을 넣고 뚜껑을 덮어 강불에서 끓여준다. 홍합이 물에 잠길락 말락 한 정도로 물을 넣는다. 홍합 양에 비해 물이 많으면 진한 국물이 나오지 않으므로 물을 조금만 넣고 끓인 뒤 물의 양을 조절한다. 홍합은 처음부터 찬물에서 끓여야 입을 벌린다.

2. 홍합이 입을 벌리면, 썰어둔 대파와 청양고추, 마늘, 굵은 소금 1/3T를 넣고 한소끔 끓여 마무리한다.

 

천일염 굵은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춘다(출처: 신상출시 편스토랑)

 

어남선생 초간단 홍합탕 레시피

1. 물은 홍합이 겨우 잠길 정도로 넣는다.

2. 찬물부터 홍합을 넣어 끓인다.

3. 양파와 무는 넣지 않는다.

4. 간은 굵은 소금으로만 한다.

 

어남선생 초간단 홍합탕 레시피(출처: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상으로 류수영 초간단 홍합탕 레시피였습니다.

(출처: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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