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광주를 찾은 어남선생 류수영의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류수영은 광주 전통시장 송정 오일장을 찾아가 신선한 해산물들을 잔뜩 구입하여 어남선생표 오징어볶음, 굴전, 홍합탕 초간단 겨울 안주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류수영의 등장에 광주 송정 오일장의 상인들은 팬심을 고백하며 다양한 선물을 하고, 류수영은 오일장에서 만난 어르신들에게 레시피 등을 전수받으며 어르신들이 식구들을 먹여 키운 레시피가 최고라며 만족해합니다.
오징어 손질법은 생오징어의 뼈를 빼고, 오징어 다리는 손으로 훑어내어 다리의 빨판을 제거하고, 껍질은 그대로 사용합니다. 생오징어가 부담스러우면 마트의 냉동 오징어를 사용해도 됩니다.
오징어 볶음을 할 때 오징어 껍질에 타우린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제거하지 않고 요리하는 것이 좋고, 안주용으로 먹으려면 크게, 밥과 면을 함께 먹는 용도로 먹으려면 작게 썰어 요리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류수영이 1년 반 동안 준비한 평생 레시피로 오징어볶음을 먹은 평가단의 입맛을 자극하였습니다. 어남선생표 류수영 오징어볶음 평생 레시피는 파, 마늘, 청양고추로 기름을 낸 후 간장, 설탕, 고춧가루, 고추장을 4:3:3:1 비율로 만들어 밥도둑 오징어볶음을 완성해 냈습니다. 다음은 어남선생표 류수영 오징어볶음 레시피입니다.
류수영 오징어볶음 레시피
▶ 요리 재료 **밥숟가락 계량
오징어 한 마리 반, 대파 1대, 양파 1개, 마늘 10알, 청양고추 3개, 고춧가루 3T, 설탕 3T, 간장 4T, 고추장 듬뿍 1T, 식용유 4바퀴, 참기름, 통깨
(오징어는 큰 것 한 마리 반, 작은 것 두 마리 기준이며, 손질된 냉동 오징어를 사용해도 됩니다)
▶ 오징어 손질
1. 오징어는 다리를 잡아당겨 분리한 후, 몸통의 뼈를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씻는다.
2. 오징어 다리는 손으로 훑어 이물질을 제거하고 입을 빼낸 뒤, 흐르는 물에 씻는다.
3. 오징어 몸통을 반으로 자르고, 하얀 살 부분에 사선으로 칼집을 낸다. 칼집을 내면 모양도 예쁘고 식감이 더 좋아진다. 껍질에 타우린이 많기 때문에 제거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4. 오징어 몸통과 다리, 머리 부분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안주용으로는 큼직하게, 밥과 면용으로는 작게 써는 것이 좋다.
▶ 채소 손질
1. 대파는 송송 어슷 썰고, 양파는 채 썬다.
2. 마늘은 편 썰고, 청양고추는 송송 썬다.
▶ 오징어볶음 만드는 법
1. 강불로 예열한 팬에 식용유 4바퀴를 두르고 참기름 1T를 넣은 뒤, 대파, 마늘, 청양고추 순서대로 하나씩 넣고 볶는다. 참기름은 탈 수 있어 나중에 넣고, 채소는 한꺼번에 볶으면 물이 나오기 때문에 하나하나 볶는다.
2. 채소의 색이 변하기 시작하면 최약불로 줄이고, 고춧가루 3T를 넣고 고춧가루가 타지 않도록 최약불에서 2~3분 정도 볶는다.
3. 설탕 3T를 넣고 약불에서 2~3분 정도 볶는다.
4. 간장 4T를 넣고 강불로 올린 뒤, 간장을 가장자리에서 태우듯이 끓인다.
5. 간장이 끓으면 고추장 듬뿍 1T, 채 썬 양파를 넣고 볶는다.
6. 양파가 빨갛게 변하면 손질한 오징어를 넣고 볶는다.
7. 뚜껑을 덮고 중불에서 2분 정도 익힌다. 중간 중간 타지 않게 뒤적인다.
8. 뚜껑을 열고 강불에서 한번 볶은 뒤, 국물을 1분 정도 졸인다. 뒤적이지 않고 가만히 둬서 국물이 살짝 눌어붙게 한다.
9. 눌은 소스를 긁어서 잘 섞고, 불을 끈다.
10. 완성된 오징어볶음에 참기름 약간, 통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류수영이 1년 반동안 공들여 만든 오징어볶음 최적화 평생 레시피를 이용해 술안주로도 훌륭하지만 금방 한 밥과 먹어도 맛있고, 칼국수나 소면을 비벼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편스토랑 어남선생 류수영의 오징어볶음 레시피였습니다.
(출처: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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