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어남선생 류수영은 15분 만에 춘천닭갈비 맛을 그대로 완성할 수 있는 닭갈비 레시피를 공개했습니다.
마트에서 파는 닭정육을 이용하며, 닭정육은 뼈를 빼고 살만 발라 놓은 살코기라 닭갈비에 사용하면 가격도 저렴하고 조리하기에도 좋습니다. 닭정육의 두꺼운 부분을 칼집을 내주고, 닭껍질을 포크나 파채칼을 이용해 구멍을 내면 닭갈비 양념장이 쏙쏙 배어 더 맛있는 닭갈비를 만들 수 있습니다.
편스토랑 닭갈비는 닭갈비집 비법인 카레가루를 넣어 춘천닭갈비 맛을 내는데, 닭고기의 잡내를 제거해줍니다. 재료를 넣어 졸이다 보면 닭볶음탕이 되기 때문에 타지 않게 양념을 추가해가며 볶아 완성합니다.
편스토랑 류수영 닭갈비 양념장 비율은 5544비율로, 설탕, 간장, 식초, 고추장을 넣습니다. 여기에 갈아만든 배 음료수를 넣어주면 비싼 배를 사용하지 않고도 닭고기의 연육작용을 해줄 수 있습니다.
닭갈비는 30분 정도 숙성시켜 먹는데 전날 미리 만들어 하루 정도 숙성시켜 볶아 먹으면 훨씬 맛있습니다. 다음은 편스토랑 류수영 15분 닭갈비 레시피입니다.
편스토랑 류수영 닭갈비 레시피
▶ 요리 재료
닭 정육 600g, 카레가루 1T, 고춧가루 3T, 설탕 5T, 간장 5T, 식초 4T, 고추장 4T, 갈배 1캔(238ml), 참기름 1T, 소금 1t, 양배추 1/4개, 대파 1대, 고구마, 깻잎, 떡, 통깨, 식용유
▶ 재료 준비
1. 양배추는 심을 자르고 큼직하게 썰고, 대파는 어슷 썬다.
2. 고구마는 스틱 모양으로 새끼손가락보다 가늘게 썬다.
3. 깻잎은 반으로 자른 뒤 큼직하게 썬다.
4. 키친타올로 닭 정육의 물기를 제거한다.
5. 닭 정육의 두꺼운 부분에 칼집을 한번 내주고, 뒤집어서 껍질 부분에 포크나 파채칼로 2~3번 찔러 구멍을 내주면 닭고기에 양념이 잘 밴다.
닭갈비 만드는 법
1. 밀폐용기에 카레가루 1T, 고춧가루 3T, 설탕 5T, 간장 5T, 식초 4T, 고추장 4T, 참기름 1T, 소금 1t, 갈배 1캔(238ml)를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2. 1의 양념장에 손질한 닭 정육을 한 장씩 넣고 재워둔다. 한꺼번에 넣고 버무리면 골고루 간이 배지 않으니 한 장씩 재워준다. 30분 이상 재워주고, 하루 이상 냉장보관 해두면 더욱 맛있어진다.
3. 예열한 웍에 기름을 3바퀴 정도 두르고, 손질한 대파, 양배추, 고구마를 넣고 강불에서 볶는다.
4. 볶은 채소를 한쪽으로 몰고, 빈 공간에 양념한 닭고기를 넣고 중불에서 볶는다. 닭고기를 채소 아래에 깔고 볶아준다. 닭고기가 탱탱하게 익으면 먹기 좋게 잘라준다.
5. 양념장을 1국자씩 뿌려가며 중불에서 볶는다. 국물이 졸아들면 양념장을 조금씩 추가해가며 볶아준다. 양념장을 추가해가며 5분 정도 볶는다. 양념장을 한꺼번에 넣으면 짜질 수 있으니 주의한다.
6. 채소가 한숨 죽으면 떡을 넣고, 양념장을 1국자 넣는다. 간을 보고 싱거우면 양념장을 추가한다.
7. 떡이 어느 정도 익으면 썰어둔 깻잎과 양념장을 넣고 약불에서 잘 섞는다. 고구마가 익으면 조리는 끝난다. 닭갈비 조리시간이 총 15분을 넘지 않아야 한다.
완성된 닭갈비는 콘치즈, 쌈채소, 초고추장, 마늘을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다고합니다. 이상으로 편스토랑 류수영의 닭갈비 레시피였습니다.
(출처: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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