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는 2015년부터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외국인, 혹은 국제가족들이 고국을 떠나 낯선 한국 땅에서의 희로애락과 그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의 모습을 소개해왔다. 새롭게 변화할 이웃집 찰스에, 드라마와 예능에서 활약 중인 배우 연정훈이 내레이터로 함께 한다.
그 또한 학창시절을 미국에서 보내며 이방인으로 살아갔던 경험이 있기에 찰스 주인공들을 더욱 깊게 공감할 수 있을 것. 그의 따뜻한 목소리로 ‘우리 이웃집에 살고 있는 찰스’들을 소개한다. 초등생 아이들부터 다국적 청년 선수들까지. 링 위에서의 단 3분을 위해 구슬땀 흘리고 있는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종합격투기 체육관이 오늘의 이야기 무대다.
체육관의 모든 선수들이 입을 모아 ‘진짜 센 남자’라 말하는 이가 있으니 바로 몽골의 킥복싱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부렌저릭 바트문크’다. 더 많은 경험과 더 큰 무대에 오르기 위해 몽골에서 한국으로 떠나온 지 7년 째.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종합격투기 챔피언을 꿈꾸고 있다.
종합격투기를 하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다 아는 ‘큰 형님’ 부렌! 하지만 한국에 처음 왔을 때는 ‘반칙왕’이라는 별명을 가졌을 정도로, 체육관의 모든 한국 선수들이 부렌을 향해 안 좋은 시선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는데. 한국생활 초창기 부렌에게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체육관에선 누구보다도 강한 파이터지만 집에선 다정한 남편이자 아빠 부렌. 아들의 등하교도 함께 해주는가 하면, 등산 중 힘들어하는 아들을 업고 산에 오르는 영락없는 아들 바보다. 선수로서는 많은 나이 39세 이지만 그가 선수생활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는 아들 준성이 때문이다.
생후 7개월에 녹내장 수술을 시작으로 네 번을 더 수술대에 올라야 했던 준성이. 수술 후 잘 회복하고 있지만 복구될 수 없는 시신경손상과, 시력저하 때문에 아들의 건강이 자신의 잘못 같아 운동을 그만둬야 하나 생각도 했었다. 하지만 링 위의 아빠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아들을 생각하면 챔피언 자리를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부렌, 과연 부렌은 챔피언이 될 수 있을까!
(출처: 이웃집 찰스)
이웃집 찰스 베트남 정수연 2500원 대왕 토스트 창동 할머니 토스트 가게 위치 찾아가는 법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극한직업 주방 부분개조 아일랜드 식탁 개조 견적 비용 업체 예약 리폼 변경 (0) | 2024.03.26 |
---|---|
극한직업 곰팡이 제거업체 시공 업체 비용 연락처 예약 빌라 주택 아파트 곰팡이제거 방법 없애는 방법 (0) | 2024.03.26 |
한국인의 밥상 순천 양조장 김선학 양태알 미역국 개소겡 대갱이 화전 진미 (0) | 2024.03.26 |
한국인의 밥상 해남 공재 윤두서고택 반가상차림 어만두 추복탕 홍갓쌈지 요리연구가 윤영덕 (0) | 2024.03.26 |
건축탐구 집 영월 흙집 명당 집 노출흙집 친환경공법 집 (0) | 2024.03.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