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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동네 한 바퀴 포천 3대째 동치미막국수 이북식막국수 메밀막국수 가게

by cheongchun 2024.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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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스스로 길을 만들고 길은 사람들의 삶을 품는다. 포천은 서울에서 한 시간 거리에 있지만 수려한 자연과 함께 분단의 상흔까지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동치미-막국수
동치미 막국수(출처: 동네 한 바퀴)

 

500년 마을을 연꽃으로 지키기 위해 나선 명산리 연꽃마을부터 최북단 관인문화마을까지 물길로 이어지는 기억의 현장을 따라 <동네 한 바퀴>가 281번째 여정을 떠난다.

 

막국수를-먹는다
막국수를 먹는다(출처: 동네 한 바퀴)

 

인적이 드문 시골길을 걷다 손님으로 북적이는 막국수 집을 만난다. 메밀면에 동치미 국물만 부어 만드는 이북식 막국수를 만든다는데. 이 단순한 국수 한 그릇에 이공숙 씨와 아들 박일하 씨의 숱한 노력이 들어가 있다.

 

 

3대째 이어지는 추억의 맛, 동치미 막국수

관인약수터막국수

주소: 경기 포천시 관인면 창동로 1681

전화번호: 031-531-7766

메뉴: 명태식해 막국수 사골메밀칼만두국 메밀막국수 담백한 막국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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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분부터 반죽까지 직접하고 밭에서 땀 흘려 수확한 작물로만 동치미를 담는다. 손이 많이 가는 방식이지만 허투루 할 수는 없단다. 일하 씨가 어릴 적부터 먹어오던 할머니의 맛이기 때문이다.

 

포천-연꽃마을
포천 연꽃마을(출처: 동네 한 바퀴)

 

지금도 매일 같이 할머니를 기억하며 막국수를 만든다는 일하 씨. 그 추억담과 함께 시원한 동치미 막국수 한 그릇을 먹어본다.

(출처: 동네 한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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