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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동네 한 바퀴 용산 87세 할머니라면전문점 라면가게 흰색간판 빨간글씨 윤연옥 할머니 라면집

by cheongchun 2024.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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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경산에서 목멱산으로, 목멱산에서 다시 남산으로. 명칭은 변해도 늘 그 자리 변함없이 서울의 중심을 지킨 이곳에 남산 서울 타워 전망대가 우뚝 솟아 있다.

 

백발-할머니-라면
백발 할머니 라면가게(출처: 동네 한 바퀴)

 

정상에 오르면 한눈에 보이는 서울 도심엔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과 한가로이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이 뒤섞인다. 동네 한 바퀴 265번째 여정은 사시사철 서울 시민들을 품어주는 서울 남산, 그 아랫동네로 떠난다.

 

87세-윤연옥-할머니가-라면을-들고있다
87세 윤연옥 할머니 (출처: 동네 한 바퀴)

 

87세 라면 할머니의 맛 좋은 인생사

성큼 다가온 봄, 따뜻한 햇볕 아래 길을 걷던 동네 지기가 발견한 어느 라면 가게. 흰색 간판에 빨간 글씨로 투박하게 적힌 ‘라면 전문점’ 다섯 글자가 그 어느 맛집보다 강렬하게 다가온다.

 

 

87세 할머니 라면전문점

라면전문점

주소: 서울시 용산구백범로 332

전화번호: 02-712-4859

메뉴: 라면 짜파게티 팔도비빔면 

 

 

동네 한 바퀴 대학로 돌절구 수제어묵 오뎅집 꼬치 100년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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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경산에서 목멱산으로, 목멱산에서 다시 남산으로. 명칭은 변해도 늘 그 자리 변함없이 서울의 중심을 지킨 이곳에 남산 서울 타워 전망대가 우뚝 솟아 있다. 정상에 오르면 한눈에 보이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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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답게 오직 라면 하나만 파는 이 가게. 의자 여섯 개면 꽉 차는 좁은 라면집의 주인장은 올해 나이 여든일곱, 윤연옥 할머니다. 고운 백발 자랑하는 할머니의 특기는 라면 ‘맛있게’ 끓이기!라고 한다.

 

라면을-끓인다
라면을 끓인다 (출처: 동네 한 바퀴)

 

대한민국이 들썩한다는 할머니 라면 맛에 동네 지기도 감탄 연발인데. 거기에 고명처럼 올라가는 할머니 입담은 덤! 언제 가도 푸근한 인상으로 맞아주는 할머니의 따뜻함을 잊지 않고 찾아오는 단골도 꽤 있다.

 

라면이-끓고있다
라면이 끓고있다 (출처: 동네 한 바퀴)

 

여든하나에 시작해 벌써 7년째 라면 가게를 운영 중인 연옥 할머니. 오늘도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그녀는 말한다. “나 참 잘 살았다!”

(출처: 동네 한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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