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마음이 담긴 14첩 백반
한적한 마을에서 식당을 운영한다는 오경숙 씨를 만난다. 가게 앞에 있는 가마솥들, 연탄난로 등등 할머니 집 같은 이곳. 정겨움에 한번 놀라고 주문하고자 메뉴판을 보면 다시 한번 더 놀란다.
양평 14첩 백반가게
순흥식당
주소: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용두로 139번길 14
예약전화: 031-773-9036 / 010-7460-2223
한국기행 양평 오경숙할머니 가정식 나물백반집 시골밥집 64년 14가지 나물반찬 6천원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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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편. 겨울, 할매니얼 3부 할매밥상 ‘할매’+ ‘밀레니얼 세대’를 합친 신조어 할매니얼은 ‘할매 입맛’ ‘그래니 감성’ 등 할머니 취향과 감성을 즐기는 MZ세대를 뜻하는 말로 대한민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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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첩 백반이 6천 원. 국밥도 만 원이 넘어가는 요즘에 어떻게 이 가격이 가능한 걸까? 채소 가게에선 나물을 덤으로 주고, 가게에 오는 이웃들은 채소를 들고 와 주고. 주고받는 이웃의 정 때문에 가능하다는데. 70년 전부터 이 가게를 운영해왔던 경숙 씨의 어머니 덕분이었다.
좋은 게 있으면 이웃과 나누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도와주었던 어머니. 자연스레 이 식당은 동네 사랑방이 되었다. 25년 전 이 공간을 지키고자 돌아온 경숙 씨는 어머니처럼 나누는 것이 행복해졌단다. 그 따뜻한 마음이 담긴 든든한 14첩 백반에 몸도 마음도 배불러진다.
(출처: 동네 한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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