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의 마음으로 엮는 죽공예
빠른 게 미덕인 요즘, 오히려 더 느리게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한적한 산자락에 있는 집에서 대나무를 쌓아 놓고 사는 김보람 씨다. 서울에서 가구장이로 살다 목공 작업을 부탁하는 양평 농부들과 친해져 귀촌을 결심했다는 보람 씨.
동네 한 바퀴 양평 용문시장 버섯전골 오일장 12가지 버섯전골 5성급 호텔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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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로에 쓸 장작을 패고, 가구도 만들고, 주변 농부들도 돕고... 그 바쁜 와중에 텃밭까지 일구며 채소들을 수확했다. 이렇게 수확한 채소들을 플라스틱 바구니보단 더 예쁜 곳에 담고 싶어 죽공예를 시작했단다.
10년 동안 매일같이 대나무를 쪼개고 엮어도 바구니 하나 만드는데 일주일이 훌쩍 갈 때도 있다. 그런데도 이 과정이 즐겁단다. 공들인 만큼 바구니는 채소를 더 소중하게 품어주기 때문이다.
그 재미에 본업이 목공이 아닌 죽공예가 되어버린 보람 씨. 다음엔 어떤 것이 담길지 상상하며 오늘도 대나무를 쪼개고 엮는다.
(출처: 동네 한 바퀴)
동네 한 바퀴 양평 제철아이스크림 수제젤라또 파블로바 못난이과일 채소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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