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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고향민국 진도 3대 어부 부자 횟집 식당

by cheongchun 2025.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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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째 진도의 바다로 출근하는 어부 부자

진도의 맑은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아 3대째 어업을 이어가며 갓잡은 생선으로 횟집을 운영하는 한 가족이 있다. 바로 박현욱 씨 부자 이야기다.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어선을 타고 출근하며 바다 위에서 하루를 시작하는 이들의 일상은 진도의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삶이다.

 

동백꽃
동백꽃(출처: 고향민국)

 

☛ 진도 어부부자 횟집

 

 

부자 횟집

부호수산

주소: 전남 진도군 진도읍 남동1길 57-14

전화번호: 061-544-0039

 

 

극한직업 진도 자연산 돌미역 청등도 미역 돌미역 주문 연락처 택배 채취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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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를 이어 바다를 지키고, 잡은 생선으로 직접 횟집을 운영하는 그들의 이야기는 단순한 생계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이들이 작업하는 진도 앞바다는 남해와 서해가 만나는 지점으로, 계절에 따라 다양한 어종이 잡히는 황금어장으로 유명하다.

 

진도
진도(출처: 고향민국)

 

특히 숭어, 감성돔, 광어는 계절별 대표 어종으로, 각망(그물) 방식으로 조업할 경우 효율적으로 어획이 가능하다. 이 방식은 오랜 경험과 예측이 필요한 전통적인 어법이며, 부자 모두 이 기술에 능숙하다.

 

진도
진도(출처: 고향민국)

 

새벽녘 바다로 나가 각망을 끌어올릴 때면, 아버지와 아들이 동시에 힘을 합쳐 그물 안 생선을 정리하면 숭어, 감성돔, 광어 등 제철 물고기가 한가득 잡히고, 그들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운반된다.

 

진도대교
진도대교(출처: 고향민국)

 

그날 아침 잡은 생선을 곧장 손질해 점심 시간에 손님상에 내는 것이 가장 큰 자랑거리다. 싱싱한 제철 자연산 생선을 회와 구이로 손님상에 올려 한 번 맛본 사람들은 진도에 올때마다 찾는곳이라고 한다. 3대를 이어오며 진도 바다를 지켜가는 어부가족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출처: 고향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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