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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고향민국 진도 동백미로 숲 공원 정원 펜션 가든 위치 숙박 추천 보리순된장국 굴전

by cheongchun 2025.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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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오랜 전통과 이야기를 간직한 고장이다. 그중에서도 남다른 정성과 노력으로 조성된 특별한 공간이 있다. 바로 박영 씨가 직접 만든 동백 미로 숲이다.

 

동백나무
동백나무(출처: 고향민국)

 

진도의 군화인 동백나무를 중심으로 고향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고자 시작된 이 숲은 이제 지역의 숨은 명소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곳에서 아버지 박영 씨와 딸 민영 씨는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나누며, 계절마다 특별한 이야기를 써 내려가고 있다.

 

 

 

☛ 진도 펜션 추천

 

골드마운틴 하우스

주소: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원포길 226

전화번호: 0507-010-8608-8737

 

 

 

고향민국 진도 3대 어부 부자 횟집 식당

 

고향민국 진도 3대 어부 부자 횟집 식당

3대 째 진도의 바다로 출근하는 어부 부자진도의 맑은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아 3대째 어업을 이어가며 갓잡은 생선으로 횟집을 운영하는 한 가족이 있다. 바로 박현욱 씨 부자 이야기다.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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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에는 봄이 되면 온 산이 붉게 물든다. 그 중심에는 바로 동백나무가 있다. 진도의 군화로 지정된 동백나무는 매서운 겨울을 이겨내고 가장 먼저 피어나는 꽃으로, 오래전부터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러한 동백나무로 미로 숲을 조성한 인물이 바로 박영 씨다.

 

전복
전복(출처: 고향민국)

 

그는 진도의 자연을 사랑한 나머지, 고향을 찾는 사람들에게도 그 아름다움을 나누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미로 숲을 구상했다. 계획뿐 아니라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며 수년간 정성을 들여 오늘의 동백 미로 숲을 완성했다.

 

이순신-동상
이순신 동상(출처: 고향민국)

 

단순한 식재를 넘어 동선과 조망, 계절별 색감까지 고려해 조성된 이 숲은 걷는 이로 하여금 마치 동화 속 정원에 들어선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진도대교
진도대교(출처: 고향민국)

 

특히 동백이 만개하는 3월에서 4월 사이에는 붉은 꽃잎이 숲 전체를 덮으며 장관을 이룬다. 숲길 곳곳에는 아담한 벤치와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 산책이나 데이트 장소로도 제격이다. 무분별한 개발 대신 자연의 흐름에 맞춘 조경은 박영 씨의 자연 사랑과 진도에 대한 애정을 그대로 드러낸다.

 

바다의-불로초-톳
바다이 불로초 톳(출처: 고향민국)

 

동백 미로 숲을 조성한 박영 씨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해맞이 동산과 벚꽃길도 함께 조성해 계절마다 다른 분위기를 느끼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해맞이 동산은 이름 그대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붉게 떠오르는 태양과 동백의 붉은 빛이 어우러져 보는 이의 마음을 움직인다.

 

대파크림빵
대파크림빵(출처: 고향민국)

 

벚꽃길은 동백이 지고 난 후, 다시 한 번 봄의 절정을 선사한다. 딸 민영 씨는 직접 나물을 뜯고 요리를 해 먹는다. 봄나물로 만든 보리순 된장국, 굴전 등을 만들어 아버지와 함께 삶을 즐기고 있다. 진도의 숨은 명소, 동백 미로숲에서 아버지와 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출처: 고향민국)

 

고향민국 강진책방 책빵 빵집 베이커리 목민심서 경세유포

 

고향민국 강진책방 책빵 빵집 베이커리 목민심서 경세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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