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민국에서는 볼수록 매력적인 원주를 소개합니다. 횡성의 태기산에서 발원해 원주를 지나 남한강으로 흐르는 섬강이 있습니다. 섬강을 따라 가보면 작은 금강산이라는 뜻의 소금산이 있습니다.
소금산과 섬강이 어루러진 곳 간현은 조선시대 때부터 선비들이 휴양지이자 유원지였습니다. 원주천 역시 섬강 지류로 원주의 젖줄로 부르는데, 소금산 아래 섬강 줄기 따라 민물고기를 잡는 어부들이 있습니다.
현재 원주 섬강에서 어업 종사 허가를 받은 어부만 17명입니다. 이 어부들 중 유일한 30대 청년어부가 있다고 합니다. 원주 청년어부는 어린 시절부터 섬강 어부였던 아버지를 따라 이곳을 놀이터 삼아 살다 아버지를 이어 어부가 되었습니다.
원주 열대과일농장 팜카페
원프리카
주소: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질마재로 131-4
영업시간: 11:00~ 20:00, 화요일 휴무
전화번호: 010-9533-3485
고향민국 안성 100년 전통 한우설렁탕 4대째 설렁탕집 소머리국밥 우탕집 안성목장 일출명소 사진 포인트
예전만큼 고기가 많이 잡히지 않지만 섬강이 좋아 평생 이곳에서 고기를 잡고 싶다고 합니다. 섬강위로는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펼쳐집니다. 다섯 봉우리가 형제처럼 솟은 오형제바위, 절벽 아래 여기바위, 하늘 아래 살기 좋은 계곡이라는 뜻의 문연동천이 새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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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등산로를 따라 출렁다리, 울렁다리가 있어 아름다운 풍광과 스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원주 지정면은 옛날부터 섬강을 젖줄 삼아 농사를 지었던 곳으로 지금도 땅을 일구며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강원도 같이 추운 지역에서 열대과일농장을 운영하는 이학원 씨는 30년 넘게 교도관으로 근무하다 퇴직 후 열대과일농장을 시작했습니다.
우연히 바나나 꽃을 본 후 호기심으로 원주에서 바나나, 구아바, 애플망고, 노니, 한라봉 등 열대작물을 키울 결심에 오랜 연구 끝에 10여 가지의 열대작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강원도 원주의 아프리카로 카페, 바나나길, 식물터널, 대형그네, 바비큐장 등과 같은 체험도 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힐링 쉼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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