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쉼표 하나 2부. 양평, 물 맑은 산골 마을 사람들
산과 강이 어우러진 풍요로운 고장 양평에는 귀한 고기가 산다. 깨끗한 계곡물을 이용해 키우는 토종 미꾸리다. 7년 전, 미꾸리를 양식하기 좋은 환경을 찾기 위해 전국을 다니던 조규만 씨는 양평의 자연에 빠져 이곳으로 터를 정했다.
자연과 최대한 비슷한 환경에서 키우는 것이 그의 신조이다. 여러 번의 시행착오로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연구와 공부를 놓지 않은 결과 미꾸리 치어 생존율을 20%에서 50%까지 올릴 수 있었다고한다.
양평 토종 미꾸라지 정보입니다.
우리미꾸리
주소: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월산리 1925
전화번호: 010-4001-0924
한국기행 남원 추어탕 토종 미꾸리양식장 박종완 박유진 부자 미꾸리튀김
전국에서 미꾸리 부문 최초로 HACCP 인증을 받기까지 한 규만 씨는 양평의 좋은 물과 환경이 이런 결실을 보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젠, 고향보다 양평이 더 집 같다고 말하는 규만 씨의 양평에 푹 빠져 뿌리내린 이야기를 만나본다.
작은 암자에서 보내는 여름 이야기 통방산 깊은 곳에 작은 암자를 홀로 지키는 정곡 스님은 20여 년 전 양평의 산수에 반해 이곳에 터전 잡았다. 버려진 폐자재로 법당을 지어 수행하고, 마을 주민들이 지어준 작은 오두막에는 웃음이 깃드는 곳. 스님은 이 작은 산사에 ‘정곡’이라고 이름 붙였다.
스님은 쏟아지는 비로 망가진 산길을 직접 보수하고 지나가다 보이는 작은 산딸기를 보며 함박웃음 짓는다. 아이처럼 천진한 표정으로 통방산의 숨은 계곡을 즐기기도 한다. 늘 웃음 가득한 스님에겐 작은 행복이 하나 더 있다.
한국기행 남원 추어탕 토종 미꾸리양식장 박종완 박유진 부자 미꾸리튀김
바로 고무신 신고 추는 탭댄스. 잘 추고 못 추고를 떠나, 이 산을 홀로 울리는 것이 스님만의 작은 즐거움이란다. 웃음 가득한 정곡사에서 보내는 시원한 여름 이야기를 만나러 간다.
(출처: 고향민국)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포항 꽁치추어탕 꽁다추 꽁치회덮밥 꽁치물회 멸치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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