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만은 물 좋고 펄이 좋은 바다이다. 강진의 뻘은 육수와 해수가 만나 육수가 바다의 정화작용을 하며 바다 보물을 내어준다. 이 풍요로움 속에서 10년째 전복을 양식장을 운영해 온 김종현, 김양아 부부는 젊음을 되돌려준다는 ‘회춘탕’이 소개된다.
강진은 유독 뻘이 많아 전복이 자라기 어렵다고 한다. 이 뻘은 다양한 생명체들이 자라기엔 천혜의 조건이지만, 느리게 정착하며 자라는 전복에게는 그리 좋은 환경이 아니다.
한국기행 영암 낙지 독천낙지 이막례가게 병영 연탄불고기 돼지불고기 강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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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종현·김양아 부부는 3000평 규모의 미역 양식장을 조성하여, 최상의 먹이를 전복에게 공급하는 방식으로 이 한계를 극복했다. 강진의 맑고 차가운 바닷물, 자연 그대로의 먹이, 부부의 정성이 더해진 양식장에서는 속이 꽉 찬 건강한 전복이 자라고 있다.
이 전복은 강진을 대표하는 토속음식 재료로도 쓰이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회춘탕’이라고 한다. 회춘탕은 말 그대로 청춘을 되돌려준다는 뜻을 가진 보양식입니다. 김양아 씨가 직접 만든 이 탕은, 닭과 전복, 문어까지 산과 바다의 귀한 재료들을 한데 모아 깊고 진한 국물 맛을 자랑한다.
특히 강진에서 직접 양식한 전복은 회춘탕의 핵심 재료로, 피로 해소, 면역력 증진, 피부 건강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강진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회춘탕을 먹고 그 깊은 맛을 느껴보기를 바란다.
또한 강진의 신선한 해산물을 한자리에 볼 수 있는 곳, 바로 마량놀토수산시장이 있다. 이곳은 매주 토요일, 강진 마량항에서 열리는 직거래 수산물 장터로, 전복을 비롯한 다양한 어패류가 활기차게 거래되어 직접 양식한 전복, 활어회, 문어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한 곳이다.
주말 여행지로 강진을 계획하고 있다면, 마량놀토수산시장에 들러 전복을 맛보고, 회춘탕 한 그릇으로 지친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
(출처: 고향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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