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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TV

한국인의 밥상 영덕 대게잡이 캡틴 킴 김상식 선장 대게장조림 바다 메기조림

by cheongchun 2023.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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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 흔들림 없이 바다를 지키는 영원한 캡틴 킴의 대게 잡이

한국인의 밥상 겨울 동해 아버지의 바다에서는 바다에 일생을 바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선장에 도전하는 한유정 씨, 아버지의 추억을 되새기며 매일 아침바다에 들어가는 김병균 씨, 토끼같은 자식들을 위해 바다로 나가는 대게 선장 김상식 씨까지 만나본다.

 

경북-영덕-대게
경북 영덕 대게회무침 대게장조림(출처: 한국인의 밥상)

 

 

한겨울 매서운 추위는 영덕 바다를 들썩이게 한다. 매서운 추위와 영덕의 명물 대게가 함께 돌아온다. 35년 째 대게를 잡는 김상식 선장의 계절이다. 새벽 3시에 나가 12시간 정도 배를 타야만 500마리에 달하는 대게를 잡는다.

 

한국인의 밥상 포항 해남이 김병균 해삼초회 바위굴 문어완자전 게스트하우스 위치

 

한국인의 밥상 포항 해남이 김병균 해삼초회 바위굴 문어완자전 게스트하우스 위치

포항 해남 김병균 한국인의 밥상 겨울 동해 아버지의 바다에서는 바다에 일생을 바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선장에 도전하는 한유정 씨, 아버지의 추억을 되새기며 매일 아침바다에 들어가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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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대게잡이 노동은 고되다. 5년 전, 신장암 수술 후 체력이 약해져 성한 곳이 없지만 삼 남매의 아버지이자 선원들에 대한 책임에 쉴 수 없다. 신장암 수술 후에도 한 달 만에 뱃일을 나갔을 정도로 가족들은 두손 두발 다들었다고 한다.

 

대게장조림
대게 중 상품성이 없는 대게는 장조림을 만들어 밑반찬을 한다(출처: 한국인의 밥상)

이맘때면 박달대게는 살이 80%정도 차올라 오동통하다. 영덕 사람들은 대게 중 상품성이 없는 대게들로 장조림을 만들어 밑반찬을 한다. 싱싱한 생 대게는 먹기 좋게 잘라 새콤하게 무치면 대게회무침이 완성되어 안주가 된다.

 

김상식씨가-배위에-앉아-바다를-본다
영덕 대게잡이 김상식 선장(출처: 한국인의 밥상)

 

대게를 잡을 때 걸려 올라오는 바다 메기는 생선중에서도 별미이다. 옛날에는 항아리에 두었다가 하나씩 꺼내 먹을만큼 메기를 꾸덕하게 말려 조리면 밥도둑이 따로 없다. 김선장의 기운찬 대게 밥상 한상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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