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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한국기행 팔공산 스텔라 정원 담덕이 앨리스 그레이스 허브농원 서든리 동화 비밀 부엌

by cheongchun 202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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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스텔라, 숲속의 소녀 스텔라의 정원

팔공산 자락, 동화 속 작은 세상이 펼쳐집니다. 신성화 씨는 버려진 땅을 일구어 아름다운 정원을 가꿉니다. 어릴 적 농부였던 아버지에게 자연스레 땅의 섭리를 배웠고, 어른이 되어 ‘스텔라’라는 이름을 스스로 지어주었다고 합니다.

 

스텔라-신성화-비밀의-부엌
스텔라 신성화 씨가 비밀의 부엌에서 허브잼을 만든다(출처: 한국기행)

 

단발머리 삽살개 ‘담덕이’, 정원 입구의 두 그루 벚나무인 ‘앨리스’와 ‘그레이스’는 그녀의 가장 친한 친구입니다. 스텔라의 하루는 매일 아침, 담덕이와 정원을 둘러보며 온실 속 허브들에게 간밤의 안부를 묻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대지 위 모든 생명이 꽃처럼 아름답다는 그녀에겐 온갖 허브와 나무들, 대나무숲에 사는 길고양이 서든리까지 저마다의 온기를 가지고 따뜻한 손길을 나누며 세월을 함께 통과하는 고마운 존재들입니다.

 

스텔라-신성화-삽살개-담덕이
스텔라 신성화 씨와 삽살개 담덕이가 산책한다(출처: 한국기행)

 

키다리 아저씨처럼 그녀의 세상을 지켜주는 남편이 만들어준 정원 안쪽에는 비밀 부엌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향긋한 허브잼과 갓 구운 빵 냄새가 솔솔 풍기고, 무사히 겨울을 난 허브들이 기지개를 켜는 봄날. 동화보다 더 동화 같은 이야기, 스텔라의 숲속 작은 세계를 만나봅니다.

(출처: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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