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편셰프들은 활력을 찾아줄 수 있는 다양한 보양식을 선보였습니다. 박수홍은 조혜련에게 선물받은 삼배체 굴을 이용해 굴짬뽕탕과 굴 두루치기를 만들었습니다.
굴 손질법은 굴의 관자를 끊어주어야 하는데, 관자 위치는 굴의 납작한 쪽에 있습니다. 먼저 가위로 굴 껍데기의 끝부분을 잘라 틈을 만든 다음, 껍데기의 납작한 쪽에 칼을 넣어 관자를 끊어줍니다.
굴 세척법은 무를 믹서기에 갈아 무즙에 굴을 담아두면 무의 안토크산틴 성분이 굴의 노폐물과 중금속을 제거해 준다고 합니다.
박수홍은 파와 마늘, 생강을 넣어 파기름을 만들고, 삼배체굴을 이용해 맑은 굴짬뽕탕을 만듭니다. 보통 액젓은 간이 센데 멸치육수 원액을 이용해 간단하면서도 감칠맛을 끌어올려 시원한 굴짬뽕탕을 완성해냅니다. 다음은 삼배체굴을 이용한 박수홍의 편스토랑 굴짬뽕탕 레시피입니다.
박수홍 편스토랑 굴짬뽕탕 레시피
▶ 요리 재료
<기본재료>
알배춧잎 3장, 목이버섯 4개, 팽이버섯 1/3개, 죽순채 5개, 양파 1/2개, 대파 1/2대, 청양고추 2개, 애호박 1/3개, 청경채 3개, 굴소스 1T, 다진 생강 0.5T, 다진 마늘 0.5T, 물 800ml
<해산물>
손질한 삼배체 굴 8개, 홍합 8개, 오징어 몸통 1마리
<간 맞추기>
멸치육수 원액 1T, 소금 약간, 통후춧가루 약간
굴짠뽕탕 만드는 법
<굴 손질법>
1. 가위로 굴 껍데기의 끝부분을 잘라 틈을 만들어준 뒤, 껍데기의 납작한 쪽에 칼을 넣어 관자를 끊어준다. 굴의 관자 위치는 굴의 납작한 쪽에 있다.
2. 껍데기를 열어 살만 분리한다.
3. 믹서기에 무 반토막을 넣고 갈아 무즙을 내준다.
4. 볼에 굴과 무즙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불순물이 나오면, 흐르는 물에 살살 헹궈준다. 너무 씻으면 굴의 향이 날아가기 때문에 남은 굴 껍질을 잘 확인하며 씻어준다.
<굴 짬뽕탕 재료준비>
1. 양파는 얇게 채 썰고, 대파는 어슷 썰어준다.
2. 목이버섯은 미리 물에 불려준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찢고, 배추는 칼을 눕혀 넓적하게 편 썰어준다.
3. 애호박은 길게 채 썰고,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준다.
4. 팽이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먹기 좋게 찢어주고, 청경채는 먹기 좋게 끝부분을 잘라준다.
5. 오징어는 껍질을 벗겨 길게 빗금으로 칼집을 넣고 적당한 크기로 포를 뜨듯 썬다.
6. 홍합은 흐르는 물에 껍질을 비벼가며 깨끗이 씻어준다.
<굴 짬뽕탕만들기>
1. 웍에 기름을 두른 뒤 대파와 다진 생강과 다진 마늘을 넣고 1~2분 동안 센 불에 볶아준다.
2. 양파, 배추, 애호박, 팽이버섯, 굴소스 1T를 넣고 달달 볶아준다.
3. 채소 숨이 살짝 죽으면 청경채를 마지막에 넣고 살짝 볶아 식감을 살린다.
4. 이후 홍합을 넣고 볶다가 물 4컵, 죽순채, 목이버섯을 넣고 홍합이 입을 벌릴 때까지 끓여준다.
5. 멸치육수 원액 1T, 소금 약간, 통후춧가루를 살짝 넣고 끓여준다.
6. 국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오징어와 손질한 굴을 넣고 적당히 통통해질 때까지 한소끔 끓여준다.
이상으로 편셰프 박수홍의 편스토랑 굴 짬뽕탕 레시피를 알아보았습니다.
(출처: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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