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 초간단 닭볶음탕 볶음밥 레시피

이번주 공개된 류수영의 초간단 닭볶음탕 요리 레시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만날 때마다 환상의 케미가 폭발하는 류수영과 강남이 ‘나 한입, 너 한입’ 주고받는 먹방 열전에서 공개된 초간단 닭볶음탕 레시피를 알아봅니다.

 

어남선생 류수영 초간단 닭볶음탕(출처: KBS 편스토랑)

 

강남은 닭, 감자, 양파, 마늘, 양배추, 당근 재료 손질을 담당했지만 류수영은 칼질이 서툰 강남을 보며 불안해했고 말과 달리 스스로 손질을 마쳐 웃음을 자아내며 음식에 있어 진심인 두사람의 먹방과 쿡방을 펼쳤습니다.

 

닭볶음탕 요리 재료 

▶닭볶음탕 재료

닭볶음탕용 닭 1마리(10호), 양배추 반통, 양파 1개, 감자 4개, 당근 반개, 대파 1대, 고추장 담뿍 4T, 설탕 3T, 간장 3T, 멸치액젓 1T, 다진 마늘 4T, 물 500ml, 소금

 

어남선생 류수영의 닭볶음탕 양념비율

 

▶볶음밥 재료

김치 한줌, 참기름, 김가루, 밥 1공기

 

양념이 잘 배게 볶는다(출처: KBS 편스토랑)

 

닭볶음탕 만드는 법

▶ 닭볶음탕 재료 준비

1. 닭볶음탕용 닭은 흐르는 물에 불순물과 내장 등을 잘 씻어낸 뒤 물에 잠깐 담가 닭에 남아있는 피와 잡내를 없앤다.

2. 양배추는 반으로 잘라 뿌리를 제거하고 큼직하게 숭덩숭덩 썬다.

3. 감자는 반으로 썰고 당근, 양파는 한입 크기로 썬다.

4. 대파는 어슷썬다.

5. 밀폐용기에 고추장 담뿍 4T, 설탕 3T, 간장 3T, 멸치액젓 1T, 다진 마늘 4T를 넣고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 만드는 법

1. 기름을 두르지 않고 강불에 달군 궁중팬에 닭을 껍질부터 넣고 소금 1꼬집을 뿌린 뒤 기름이 충분히 나올 때까지 노릇하게 굽는다. 닭에서 기름이 나오기 때문에 기름을 따로 두르지 않아도 된다. 닭을 구워서 닭 비린내를 제거하고, 닭다리에 가위집을 내주면 간이 더 잘 밴다.

 

닭을 초벌구이하면 누린내가 제거된다(출처: KBS 편스토랑)

 

2. 잘 구워진 닭을 팬 한쪽으로 몰고, 썰어둔 양배추를 넣고 소금 1꼬집을 뿌린다.

3. 구워진 닭을 양배추 위에 올리고 뚜껑을 덮어 중불에서 10분 동안 익힌다. 닭 기름에 양배추에서 나온 수분이 더해져 감칠맛을 낸다.

닭기름에 양배추에서 나온 채수가 감칠맛을 더한다(출처: KBS 편스토랑)

 

4. 3의 팬에 만들어둔 양념장을 넣고 섞는다.

5. 썰어둔 감자, 양파, 당근을 넣고 물 500ml를 넣은 뒤 양파, 대파를 얹는다. 감자를 너무 빨리 넣어 익히면 국물이 탁해진다.

6. 뚜껑을 닫고 20분 동안 익힌다. 더욱 맛있게 먹으려면 버너에 올려 졸여가며 먹는다.

 

▶ 편스토랑 류수영 액젓 볶음밥 레시피 만드는 법

편스토랑 류수영 액젓 볶음밥 레시피 만드는 법

 

▶볶음밥

1. 남은 국물에 김치 한줌을 송송 썰어 넣고 참기름 한 바퀴를 넣어 바짝 졸여준다.

2. 1에 밥 한 공기를 넣고 김가루를 뿌려 잘 섞은 뒤 마무리한다.

 

버너에 올려 국물을 졸여가며 먹으면 더 맛있다(출처: KBS 편스토랑)

 

류수영의 특별한 요리법은 닭을 굽다가 볶는 것입니다. 닭기름 위에 양배추 반 통을 넣고 양념장을 부어 푹 졸이니 독특한 닭볶음탕이 완성되었는데 누구나 쉽게 요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가대표 아내 이상화의 강력한 식단관리를 받는 강남의 포기선언을 하고, 아내가 이 방송을 안봤으면 좋겠다며 군침 폭발하는 먹방을 선보인 류수영의 초간단 닭볶음탕 레시피였습니다.

 

출처: KBS 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