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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TV

편스토랑 류수영 액젓 볶음밥 레시피 만드는 법

by cheongchun 2022.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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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신상 출시 편스토랑’에서 강남은 류수영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이미 밥을 안 먹고 왔다는 강남에게 어남 선생 류수영은 “배고픈 사람 앞에 두고 요리 길게 하면 안 된다”며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달걀덮밥을 만들어 대접합니다.

 

어남선생-류수영-액젓볶음밥-위에-통새우가-올라가있다
액젓볶음밥 한 숟가락에 통새우가 올라가 있다(출처: KBS 편스토랑)

 

일본 가게에서 파는 냄새가 난다며 한 접시를 뚝딱 비운 강남의 평가가 펼쳐졌습니다. 레시피를 들을 강남은 간단하게 만들어 이렇게 맛있을 수가 있냐며 감탄이 끊이지 않습니다.

 

어남선생 류수영은 직접 황석어 젓갈을 담가 먹는다고 합니다. 직접 만든 황석어 젓갈에 마늘, 파, 새우를 다져서 만든 액젓 볶음밥 레시피가 공개되었습니다.

 

액젓 볶음밥 요리 재료 

냉동새우 10마리, 다진 마늘 0.5T, 대파 반 대, 데우지 않은 햇반 200g 2개, 달걀 3개, 식용유, 설탕 2T, 멸치액젓 2T, 소금, 통깨, 참기름

 

▶ 재료 준비

1) 냉동새우 10마리는 흐르는 물에 씻는다. 새우 크기가 큰 것으로 고르고, 꼬리가 없는 새우를 준비한다.

2) 냉동새우 8마리는 칼로 눌러 으깨고 잘게 다진다. 중식도가 없다면 넓적한 그릇으로 새우를 눌러주면 쉽게 으깰 수 있다.

3) 대파는 반 대를 잘게 다진다.

 

중식도로-새우를-으깬다
중식도가 없다면 넓적한 그릇으로 새우를 으깬다(출처: KBS 편스토랑)

 

액젓 볶음밥 만드는 법(2인분)

1. 중약불에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2바퀴 두르고 다진 마늘 0.5T를 넣고 볶는다. 마늘이 타면 쓴맛이 나기 때문에 팬을 한쪽으로 기울이면 빨리 익힐 수 있다.    

2. 마늘이 노릇해지기 시작하면 대파를 넣고 볶는다. 

3. 대파가 투명해지면 으깨 둔 새우를 넣고 볶다가 통새우 2마리를 넣고 볶는다. 볶은 통새우는 따로 빼서 둔다.

 

팬을-한쪽으로-기울이면-마늘이-타지않게-빨리-익힐수있다
팬을 한쪽으로 기울이면 마늘이 타지않게 빨리 익힐수있다(출처: KBS 편스토랑)

 

4. 설탕 2T, 멸치액젓 2T를 넣고 액젓 향이 날아갈 때까지 20초 정도 볶는다.

5. 햇반 200g을 2개 넣고 강불에서 볶은 뒤, 어느 정도 볶아지면 중불로 줄이고 밥을 팬 한쪽으로 몰아준다. 즉석밥인 햇반은 데우지 않고 바로 넣어야 잘 볶아지며, 액젓 향을 다 날리고 밥을 넣도록 한다.

6. 밥을 몰아놓고 남은 한쪽에 식용유 바퀴를 두르고 달걀 3개를 깨서 넣는다.

7. 달걀을 스크램블 하듯 볶은 뒤 소금 1꼬집을 넣는다.

8. 밥그릇에 볶은 통새우 → 달걀 스크램블 → 볶음밥 순서로 담아 모양을 잡고 접시로 덮은 뒤 뒤집는다.

9. 완성된 액젓 볶음밥에 통깨, 참기름을 뿌려 마무리한다.

 

초간단-액젓-볶음밥
초간단 액젓 볶음밥(출처: KBS 편스토랑)

 

새우, 마늘, 파, 소금, 달걀, 액젓 단 6가지 재료로 만드는 어남선생 류수영의 초간단 액젓 볶음밥 레시피였습니다.

 

출처: KBS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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