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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이웃집 찰스 인도 쌍둥이 신부 하비에르 제임스 대전 도플갱어 프란치스코 수도회

by cheongchun 202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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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심 한복판,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게 똑같은 도플갱어가 나타났다. 이들은 인도에서 온 일란성 쌍둥이 제임스와 하비에르로 웃음소리마저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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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쌍둥이 신부 제임스 하비에르(출처: 이웃집 찰스)

 

두 사람은 인도에서 온 일란성 쌍둥이 제임스와 하비에르 신부님이다. 두 사람은 단골 미용실로 향하고, 함께 찾은 카메라에 긴장한 미용실 원장님은 푹풍 질문을 하며 토크쇼를 벌린다.

 

쌍둥이신부-대전-도플갱어
인도 쌍둥이 신부(출처: 이웃집 찰스)

 

“어떻게 인도에서 천주교 신부가..?” “쌍둥이를 구별할 방법은?” 모든게 똑같은 두 사람은 헤어스타일마저 똑같다고 한다. 늘 같은 스타일을 원하는 둘은 한 명만 잘 자르면 된다고 하는데, 원장님만의 쌍둥이 구별법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빌라촌 한가운데 위치한 건물에서 두사람의 사생활이 전격 공개된다. 여느 빌라와 같아보이지만 이곳에서 프란치스코 전교봉사 수도회의 신부들이 함께 생활한다.

 

미용실에서-머리를-자른다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는 쌍둥이 신부(출처: 이웃집 찰스)

 

수도자들의 특별한 식사 메뉴부터 최초 공개되는 수도원 곳곳의 비밀 공간까지, 수도원 곳곳을 낱낱이 파헤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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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복기도는 가장 낮은 곳을 향한다는 의미로 사제서품식에서 땅에 엎드리는 예식이다(출처: 이웃집 찰스)

 

오랜 공동체 생활로 가족이나 다름없는 가까운 사이가 된 수도원 식구들에게 제임스와 하비에르의 실체를 들어본다. 과연 거침없는 증언이 쏟아지는 속에 쌍둥이는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갈 수 있을까지 방송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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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교 동기 모임에 참석한 모습(출처: 이웃집 찰스)

 

제임스와 하비에르가 한 달에 한 번은 절대 빼먹지 않고 향하는 곳이 있다. 바로 신학교 동기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서이다. 제임스와 하비에르 쌍둥이는 2021년 12월 사제서품을 받고 이제 갓 1년을 넘긴 ‘아기 신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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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쌍둥이 신부님 형제를 구별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 모습(출처: 이웃집 찰스)

 

흩어져 살고 있는 신학교 동기 신부들이 만나 그들만이 공감할 수 있는 고충부터 마음 깊은 곳에 새겨둔 각자의 첫 마음까지 만날 수 있는 회식자리를 이웃집 찰스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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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전교봉사 수도회(출처: 이웃집 찰스)

 

본업은 유쾌하다 못해 빵빵 터지는 쌍둥이 제임스와 하비에르이지만 그들은 세상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사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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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들의 방은 봉쇄 구역으로 공개불가이다(출처: 이웃집 찰스)

 

달력에 별표까지 쳐둔 채 그들이 오기만을 간절히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쌍둥이의 따뜻한 온기가 가득하다. 그들의 존재만으로 세상에 웃음과 위로를 전하는 성령 충만한(?) 사제들의 이야기를 이웃집 찰스에 만나 볼 수 있다.

 

이웃집 찰스 영국 마크 가족 하리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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