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영국 마크 가족 하리 봉화

KBS 이웃집 찰스 369회 세상에 이런 남편이? 완벽한 가족에게 숨겨진 눈물의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6살 연상연하 커플인 마크(43세)와 아내 이진옥(49세) 씨는 영국에서 유학을 하던 중 만나 연인이 되었고 사랑을 찾아 마크는 한국행을 택합니다.

 

장난을 좋아하는 한나(출처: 이웃집 찰스)

 

결혼 15년 차지만 마크는 여전히 사랑꾼입니다. 아내를 대신해서 집안일뿐만아니라 아이들 깨우는 것까지 담당합니다. 첫째 하리와 둘째 한나와 함께 단란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살고 있습니다.

 

마크와 하리(출처: 이웃집찰스)

 

하리와 한나 두 살 터울 남매는 매일 투닥대는 극과 극의 남매입니다. 베이킹을 하며 저녁 시간을 보내던 중 첫째 하리는 갑자기 울부짖습니다. 그런 하리를 보고도 가족은 익숙한 듯 대처가 침착합니다.

 

 

과연 하리에게는 무슨 비밀이 있는 것일까요? 아내 진옥 씨는 자신의 탓인 것만 같다는 생각에 눈물을 보입니다. 조금 느리지만 특별한 아이, 하리의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한국기행 무주 한옥성당 무주성당 위치 최종수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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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한 대학에서 10년 넘게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마크는 수업을 마치고 집이 아니라 경북 봉화로 갑니다. 매주 주말마다 봉화로 출근하고 있는 마크는 그곳에서 집을 짓고 있습니다.

 

마크 아내 이진옥씨(출처: 이웃집찰스)

 

마크는 집 설계부터 공사까지 모든 것을 직접 하고 있다는데, 그가 봉화에 집을 짓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봉화에서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있는 마크 가족은 주말을 맞아 아내 진옥 씨와 아이들도 봉화를 찾았습니다.

 

하리(출처: 이웃집찰스)

 

아이들이 다니게 될 학교를 견학하던 중 하리에게 또한번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하리는 자신만의 세계에서 도전을 이어가며, 계속되는 실패에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이웃집 찰스에서는 그런 하리의 모습과 믿음으로 지켜봐주는 마크 가족의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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