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38회에서는 소통 전문가 김창옥과 함께하는 경북 영덕의 맛집 탐방기가 공개됩니다. 고두심과 김창옥이 함께하는 영덕의 맛을 알아봅니다.
영덕 식당에서 비싼 대게를 먹으며 마치 죄인이 된 기분을 느낀 사연이 공개되는데, 한 마리 가격이 20만 원에 달하는 ‘영덕박달대게’를 맛봅니다. 박달대게는 살이 꽉 차고 달기로 유명해 현지 상인들도 먹지 못할 정도로 값이 비쌉니다.
두 사람이 찾은 곳은 10년 전 서울에서 고향으로 돌아와 가업을 잇고 있는 식당입니다. 이곳은 40대 사장이 손수 전복과 굴을 잡아 서비스로 내주는 인심 좋은 대게 맛집입니다.
고두심은 게살을 처음 맛본 뒤 나지막이 “달다”며 음미하고, 김창옥은 “한 사람당 두 마리 먹으려 했다”고 합니다.
대게를 먹는 동안 고두심은 “이게 몸값이 도대체 얼마냐”며 “혼자 먹는 게 죄 짓는 것 같은 느낌이야”라고 합니다.
대게뿐만아니라 대게살이 가득 씹히는 대게빵도 맛보게됩니다. 대게빵은 대게 도매업을 하던 39세 사장이 크로플(크루아상+와플) 안에 집게다리살을 빼곡하게 넣어 개발한 빵입니다.
대게와 대게빵 외에도 영덕의 소울푸드인 물가자미, 자연송이를 설탕에 졸여 만든 송이젤리를 넣은 송이라테, 송이버섯 향이 나는 아이스크림 송이젤라또, 올해 첫 수확 중인 영덕 딸기까지 맛보며 영덕의 맛을 알린다고 합니다.
고두심과 김창옥은 아름다운 해안과 해맞이 명소로 유명한 영덕 해맞이공원에 있는 ‘약속 바위’를 찾아갑니다.
주먹을 쥔 채 새끼손가락을 곧게 펴고 있는 손 모양을 하고 있어 약속바위라 불리는 이곳에서 고두심은 곧 태어날 손자의 건강을, 김창옥은 갱년기를 무사히 넘기길 기원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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