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바퀴에서는 전라남도 장성의 명산 백암산 아래 자리 잡은 북하면 약수마을을 찾아갔다. 그곳에서 10년째 감조청으로 한과를 만드는 전명순 사장님 가족을 만난다.
전명순 사장님은 폐암 수술을 받은 남편의 건강을 위해 무작정 공기 좋은 시골에 자리 잡고,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해 가족의 생계 수단으로 마을에서 버려지는 감을 이용한 대봉감조청 한과(산자, 유과)를 만들기 새작했다고 한다.
발효된 찹쌀로 인절미를 만들어 튀겨내고 감조청으로 자연의 단맛을 입혀 전통방식 그대로 감조청 한과를 만들어 낸다. 바삭바삭한 전통 수제 감조청 한과는 감 특유의 풍미가 가득하면서도 구수하다.
동네한바퀴 장성 감조청 한과 택배 주문
홍길동농산
주소: 전남 장성군 북하면 약수 2길 27
전화번호: 061-392-0080
유과 1kg 15,000원, 유과 2kg 20,000원
동네한바퀴 장성 메기찜식당 용강마을 신촌마을 무인가게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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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댐 역사와 함께해온 50여 년 전통의 삼대 메기찜 식당 영산강 유역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1976년 10월 높이 36m, 길이 603m 규모의 장성댐이 완공되면서 장성호가 만들어졌다. 백암산 계곡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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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조청을 만들기 위해서 감을 사서 다음 해 11월까지 저장을 한다고한다. 저장고 안의 온도가 영하 30도가 넘어서 땡감이 얼었다 녹으면 떫은맛이 없어진다.
감조청을 만들려면 뜨거운 물에 감을 넣어 껍질을 벗기고, 씨를 빼고 갈아서 발효시켜 조청을 만든다.
전명숙 사장님의 수제전통 감조청유과는 찹쌀을 잘 발효시키고 숙성시켜 인절미처럼 쪄 내어 일정한 크기로 모양을 잘라 다시 숙성시키고 기름에 튀겨내는 과정을 거친다.
정성과 수고가 가득 담긴 만큼 한번 맛보면 자꾸만 먹고 싶어지는 맛이다.
처음 가족의 생계수단으로 버려지는 감을 이용해 조청을 만들기 시작했고, 어릴 적 어머니가 해주던 산자를 생각하며 한과까지 만들게 된 전명순 사장님, 4년 전부터는 딸까지 합류해 이제는 가족사업이 될 정도로 성장하였다.
동네 한바퀴 장상역 전라도 밥상 한식백반집 한정식 한옥카페 장성관광두레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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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복 넘치는 전라도 인심 한 상 장성의 중심부에 위치한 원도심, 장성읍은 1914년 장성역이 들어서고 군청, 경찰서, 우체국, 버스터미널 등 지역의 관공서와 주요 시설들이 들어서면서 장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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