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이웃집 찰스 오늘의 찰스는 인도에서 온 선저이(35세)입니다. 선저이는 한국 생활 15년 차로 동양철학을 공부하고 박사 학위까지 취득한 인재입니다.
카타르 국경일 행사장에서 선저이를 처음 만나게 되는데, 그는 각국 대사들과 인사를 나누고, 각계각층의 인사들과도 친분을 과시합니다. 과연 선저이의 정체는 무엇일지 직업이 무엇일까요?
선저이는 3년 차 신입이지만 회사에서 ‘사무국장’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입니다. 자신의 부서는 물론 타 부서 부장님들과의 친분도 두텁습니다. 3년차 신입이라 믿기지 않을 정도로 사회생활 만렙을 자랑합니다.
국장, 부장과의 회의에서도 주눅 들기는커녕 자신의 의견을 강력하게 어필하는 모습을 보면 더욱 선저이가 궁금해집니다. 직장생활만 잘하는 줄 알았던 선저이는 KBS <전국노래자랑>과 <우리말 겨루기>에 출연했던 경력까지 있을 정도로 끼와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매력을 발산합니다.
선저이는 방송 출연 몇 번에 요즘 들어 사인과 사인 촬영 요청을 받을 정도로 인기 스타라고 하는데, 촬영 도중에도 실제 사진 요청을 하는 청년들이 나타납니다.
이웃집 찰스 영국 마크 가족 하리 봉화
KBS 이웃집 찰스 369회 세상에 이런 남편이? 완벽한 가족에게 숨겨진 눈물의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6살 연상연하 커플인 마크(43세)와 아내 이진옥(49세) 씨는 영국에서 유학을 하던 중 만나 연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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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은 선저이와 사진 요청을 하며, 자신들에게 연예인과 같은 존재라며 좋아합니다. 알면 알수록 양파 같은 반전 매력을 선보이는 선저이! 사인과 사진 요청을 받는 숨겨진 이유를 공개합니다.
선저이는 이태원에서 거주한지 벌써 6년째에 접어든다고 합니다. 이태원 사람, 선저이가 들려주는 그날의 이야기를 만나봅니다. 지난해 10월 29일 이태원에서 일어난 참사는 국민 모두에게 큰 슬픔을 안겼습니다.
가슴 아픈 그날, 그 현장에 선저이도 있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본 적 없는 혼란스러운 상황 눈앞에 펼쳐지고 있던 그날. 현장을 목격한 사람으로서 각종 언론사에 증언하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일지 고민했다고 합니다.
선저이는 여전히 마음은 아프지만 외면하지 않고 다시 그 거리로 향합니다. 오늘 이웃집 찰스에서 선저이의 이야기를 만나봅니다.
(출처: KBS 1TV 이웃집 찰스)
이웃집 찰스 인도 쌍둥이 신부 하비에르 제임스 대전 도플갱어 프란치스코 수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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