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명의 심장의 경고를 놓치지 마라 서울아산 심장내과 박덕우

이번 주 EBS 명의에서는 ‘심장의 경고를 놓치지 마라’가 방송됩니다. 서울아산 심장내과 박덕우 교수님이 출연하여 심장이 보내는 경고와 질환에 대해 알아봅니다. 심장은 우리에게 계속 경고를 보내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경고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심장의 경고를 설명하는 명의 박덕우 교수(출처: EBS 명의)

 

갑자기 찾아온 심장의 통증으로 우리의 삶이 멈출 수도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세계 사망 원인 1위, 국내 사망 원인 2위라고 합니다. 해마다 국내에서는 8만 명 이상 세계적으로 943만 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가는 심혈관 질환의 골든타임은 단 4분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예고도 없이 경고를 보내는 심장의 심혈관 질환은 돌연사 1위 사망원인 2위이다(출처: EBS 명의)

 

그런데, 심장마비나 심근경색으로 응급실에 오는 환자들 10명 중 9명은 반드시 이 ‘전조증상’을 겪었다고 합니다. 심장이 보내는 경고를 스쳐 보냈던 이들은 “예고도 없이 오는 거예요. 저는 안 아플 줄 알았어요.”, “죽을 것 같지... ‘이러다 죽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죠.”, “가슴이 칼로 찢어지는 거 있잖아요. 그런 느낌.”을  호소합니다.

 

심혈관질환과 관련된 이상 증세를 보이고 있는 환자(출처: EBS 명의)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혹은 이상함을 느꼈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겼을 때, 심장은 이미 우리에게 ‘경고’를 보내고 있었던 것입니다. EBS 명의 <심장의 경고를 놓치지 마라!> 편에서는 어쩌면 나도 모르고 있었던, 수많은 환자들이 놓치고 있는, 당신과 가족의 삶을 지킬 수 있는, 심장의 마지막 경고 증상을 날카롭게 발견하는 명의와 함께 알아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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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시

2022년 10월 14일 (금) 밤 9시 50분, EBS

 

 

 

심혈관 질환이 무서운 이유

평소 자신은 심장 질환과 관계가 없을 거라고 생각하며 지내왔던 51세의 남성은 병원에서 관상동맥 우회술이라는 긴급 수술 통보를 받습니다. 관상동맥이 매우 좁아진 관상동맥 협착으로 시술은 불가한 상태였고, 한번 심장마비라도 오게 되면 더 이상 돌이킬 수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 하루라도 빨리 수술을 받아야 했기 때문입니다.

 

수면 중 심장의 이상 증세를 느끼고 있다 (출처: EBS 명의)

 

이미 작년 8월부터 전조증상을 느끼기 시작했지만 ‘어떤 질환’과 혼동하여 병원에서 약만 처방받아 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는 증세에 검사를 받고 심혈관 질환을 발견하게 된 것이라고 하는데 50세의 나이에 심혈관 질환 전조증상을 겪게 되었을지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심혈관 질환을 명의와 함께 자세히 알아본다고 합니다.

 

갑작스러운 스텐트 시술에서 관리 100점 환자가 되기까지 심장 스텐트 시술한 지 벌써 22년 차인 한 남성은 2000년도 40대에 처음 스텐트를 삽입했고, 이후 7회의 시술을 거쳐 총 10개의 스텐트를 삽입했다고 합니다. 시술을 받기 전 평소와는 ‘조금 다르다고 느꼈던 증상들’이 있었지만, 금방 괜찮아져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어떠한’ 증상들이 자꾸 반복되었고, 동네의 병원을 찾았다가 ‘당장 큰 병원으로 가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가슴이 칼로 찢기는 느낌을 호소하고 있다(출처: EBS 명의)

 

관상동맥이 막혀 급히 스텐트 시술을 받게 되었고, 몇 차례의 시술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의사로부터 늘 ‘혈관 관리 100점’, ‘100세까지는 문제없다’는 말을 듣는 모범적인 환자입니다.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전조증상들은 무엇이었는지 또 어떻게 건강을 관리하는지 명의에서 들어볼 수 있습니다. 

 

심장이 이상 신호를 보내면 빠른 시간에 병원을 방문한다(출처: EBS 명의)

 

그냥 넘겼던 증상, 알고 보니 협심증

70대의 여성은 어느 날 가족 나들이 중 조금 이상한 증상을 느꼈고, 가족들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녀를 병원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병원에서 내린 진단은 “협심증의 전형적인 증상”이었습니다. 그냥 넘겼으면 큰일 날 뻔했으나, 빠르게 병원을 잘 찾아왔기에 심장 조영술을 받게 되었다.

 

심장이 보내는 증상이 느껴지면 빠르게 병원을 방문한다(출처: EBS 명의)

 

조영술을 통해 혈관의 상태를 자세히 살펴본 후, 스텐트 시술 또는 약물 치료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과연 그녀는 어떤 치료를 받게 될까? 그리고 심장이 보내고 있던 ‘전형적인 협심증의 경고 증상’은 무엇일지 명의에서 알 수 있습니다. 

 

EBS 명의 <심장의 경고를 놓치지 마라!> 편에서는 여러 심혈관 질환에 대해 살펴보고, 심장 내과 명의 박덕우 교수님과 함께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심장의 경고 증상을 들어볼 수 있습니다.

 

 

출처: EBS 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