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담, 제주의 뿌리를 지키는 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당근과 토종 뿌리채소들’
우리나라 당근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 구좌읍. 제철을 맞아 1년 중 제일 바쁜 시간을 살고 있다는 김슬기(46세), 김우람(45세) 남매를 만난다.
바람도, 돌도 많은 제주에서 ‘돌담’은 없어선 안 될 존재다. 집에 쌓으면 ‘집담’, 울타리처럼 쌓으면 ‘울담’ 다양한 이름 따라 제주에는 다양한 돌담들이 존재한다.
제주 구좌읍 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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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로 가득한 험한 땅, 맨손으로 돌을 캐고, 밭을 일구며 그 많은 돌은 밭을 지키는 울타리가 되어주었다. 바람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는 밭담처럼 든든한 마을 사람들이 있어 남매는 낯선 제주살이에 적응할 수 있었다.
이제 4년 차 초보 농부인 남매는 숱한 실패와 좌절을 경험했지만, 마을 사람들을 스승 삼아 배우고 있다고. 해녀들의 도구인 ‘비창’을 이용해 당근이 다치지 않게 수확하는 것은 물론이고, 제주에서만 자라는 토종 흰고구마와 단지무를 농사지으며 어엿한 제주 농부가 되어가고 있다.
당근 농사만 50년. 당근 농사에는 빠삭해도 내다 팔기 바빠 음식으로는 먹어본 적 없다는 이인순(80세) 어르신을 위해 초보 농부들이 솜씨를 발휘해 본단다. 깍둑썬 무 대신에 당근을 넣어 버무린 당근깍두기와 채 썬 당근을 달달 볶아 불린 쌀 위에 올려 지은 당근밥.
배고팠던 시절, 배부르진 않았어도 뜨끈하게 허기를 달래주었던 흰고구마메밀범벅과 무콩국까지 서로에게 울타리가 되어주는 남매와 마을 사람들의 밥상에 함께해본다.
(출처: 한국인의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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