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야 제맛, 오대산 오지마을의 산중 겨울 진미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 자락 깊은 곳에 자리 잡은 진부면 봉산리는 오지 중의 오지로 손꼽히는 곳. 해발 700m 첩첩산중이라 1년의 절반이 겨울이다. 찬바람에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며 맛이 드는 황태가 이 마을에선 장맛을 내는 1등 공신.
진부 황태마을 정식
고향민국 평창 오대산 산채정식 산채비빔밥 나물밥 3대째 식당 평창 산양삼청년 독림가 5대째 월정사 맛집
고향민국 평창 오대산 산채정식 산채비빔밥 나물밥 3대째 식당 평창 산양삼청년 독림가 5대째 월
평창군 오대산에는 천년의 역사를 가진 불교의 성지, 월정사부터 오대산의 각종 나물과 산양삼을 캐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아낌없이 주는 산, 오대산을 만나러 가본다. 이효석 작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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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 왕태를 삶아 띄우는 청국장도 황태 가루로 감칠맛을 더한다. 혹독한 추위를 견뎌야 하고 폭설에 꼼짝없이 갇히곤 하지만, 그래도 겨울이면 다 같이 모여 두부를 만들어 먹을 수 있을 만큼 여유가 있어 즐겁다.
꽁꽁 얼어붙은 개울로 나가 얼음을 도마 삼아 닭을 다지는 것도 겨울에만 볼 수 있는 진귀한 풍경.
다진 닭고기에 두부와 채소를 다져놓고 만드는 ‘닭반대기’와 감자를 갈아 수제비처럼 떼어 넣고 만드는 ‘감자뚜대기’, 질경이밥에 강원도식 강된장인 ‘빡작장’까지 오대산 오지마을 사람들의 선물 같은 겨울 별미를 만나본다.
(출처: 한국인의 밥상)
동네 한 바퀴 인제 꿀벌가족 천연벌꿀 인북천 벌꿀 양봉장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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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을 비롯해 해발 1,000m 이상의 높고 깊은 산이 즐비하고, 내린천·인북천 등 맑은 물이 흐르는 강원도 인제는 생생한 자연을 만끽하며 계절의 낭만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곳이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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