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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한국인의 밥상 대전 칼 장인 전만배 대장간 한칼 노량진수산시장 웅어회무침 복어매운탕

by cheongchun 2024.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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쇳덩이가 날카로운 칼이 되기까지 - 대전광역시 유성구

쓰임새에 따라 종류가 천차만별이라는 칼. 칼이란 칼은 모두 만들고 있다는 대전의 한 대장간엔 매일 1,300도의 불이 타오르고 쇠를 두드리는 소리가 울린다.

 

웅어회무침
웅어회무침 복어매운탕 (출처: 한국인의 밥상)

 

단단한 쇳덩이가 수많은 담금질과 망치질을 거쳐야 비로소 칼 한 자루가 완성된다고 한다. 전만배 씨는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뒤를 이어 14살에 처음 칼 가는 법부터 배우기 시작해 올해로 55년째 칼을 만들고 있는 그에게 칼은 삶의 전부다.

 

칼을-만든다
칼을 만든다 (출처: 한국인의 밥상)

 

대장간을 지키고 있는 그에게 오랫동안 칼을 맡겨온 반가운 얼굴이 찾아왔다. 일식 주방장인 그는 ‘형님 외엔 제 칼을 만질 사람이 없다‘며 애지중지하는 회칼을 들고 왔다.

 

한칼 주문 칼장인

 

대전 칼 장인 주문 

한밭대장간

대전 용성구 용계똥 산 47-8

042-541-8495

 

 

 

김씨마구로

서울 동작구 노들로 674 2층

02-2254-8412

 

 

극한직업 함안 다마스쿠스 칼 명품칼 다마커스칼 공방 주문 제작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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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부터 찾아오는 이를 어찌 그냥 보내냐며 대장장이의 아내 손이 바빠지기 시작했다. 365일 불이 꺼지지 않는 화로에 구워 먹는 삼겹살구이로 포문을 연다.

 

 

 

바리바리 꺼내 온 재료는 철을 맞은 복어와 웅어. 생선을 토막 내고 회 치는 칼은 모두 전만배 씨의 손에서 만들어진 칼이다.

 

전만배-할아버지
전만배 할아버지 (출처: 한국인의 밥상)

 

들기름으로 복어를 볶고 된장과 들깻가루를 넣어 맛을 내는 시어머니의 방식으로 끓인 복어매운탕과 뼈째 썰어 식감이 살아 있는 웅어회무침은 오늘도 고생한 남편에게 건네는 보양식이라고 한다.

 

칼-만드는-모습
칼을 다듬는다 (출처: 한국인의 밥상)

 

고마운 지인들과 한 상 차려놓고 식사하는 자리. 모두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그는 자신의 공장을 물려줄 만한 친구 하나 만나는 것이 꿈이라며 웃어 보인다. 가업을 이어받은 이후로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며 칼을 만드는 그에게 이 한 상은 하루의 행복이다.

(출처: 한국인의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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