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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한국기행 하동 오죽숲 화개골 다원 지리산 주해수 차밭

by cheongchun 2023.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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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편. 기운차게, 한 방 1부. 오죽 숲의 삼라만상

길고 긴 여름의 끝이 보일 듯 말 듯 하는 이 시기, 장맛비와 무더위가 엎치락뒤치락하며 우리를 지치게 한다. 유난히 더운 여름 날씨에도 힘이 되어주는 아름다운 풍경과 자신만의 방법으로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특별한 ‘한~방’을 만나본다.

 

하동-화개골-오죽헌-다원
하동 오죽숲 다원(출처: 한국기행)

 

“산은 높고 골은 깊고 물은 아래로 흐르네요. 흰 구름만 왔다 갔다 합니다” 경남 하동의 지리산 화개골에는 11대째 터를 지켜오며 넓은 다원을 가꾸는 주해수 씨가 산다. 백발에 비녀, 삿갓 복장의 해수 씨는 3만 평의 숲 안에서 대나무의 귀족 ‘오죽’을 재배한다.

 

 

 

하동 화개골 11대째 주해수 씨 오죽숲 다원 정보입니다.

지리산 오죽헌

주소: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삼신리 812-13

전화번호: 055-883-7515

 

한국인의 밥상 하동 지리산 오죽 대나무 다원 농장 차밭 오갯골 터줏대감 주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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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수 씨는 키운 오죽으로 직접 정자를 짓기도 하며 주변으로 나는 망태버섯, 적하수오, 더덕 등을 캐어 살아간다. 오늘은 다원에 손님이 방문하는 날이다. 고등학생 때부터 단짝이었던 용배 씨는 친구인 해수 씨 얼굴도 볼 겸, 한 번씩 일손을 거들어 주러 오다 이제는 자기 집처럼 다원을 드나든단다. 

 

오죽숲-차밭-주해수-차를-마신다
다원 주해수씨와 친구(출처: 한국기행)

 

오죽을 잘라 사이좋게 찻잎 손질을 하고 나면 출출해져 대나무 통에 삼겹살을 익혀 먹는 게 그들만의 일과다. 자신만의 터를 닦아 자연과 함께 느리지만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는 해수 씨의 집이자 놀이터인 오죽 숲으로 들어가 본다.

(출처: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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