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한국기행 운두령 곰배령 천상 눈꽃화원 18첩나물밥상 신문사진작가 강재훈

by cheongchun 2024. 2. 7.
반응형

어느새 하얀 눈이 세상을 덮어버린 눈부신 겨울이다. 찬 바람 불고, 눈이 내리는 풍경 속에 우리가 그토록 기다린 풍경, 설산이 기다리고 있다. 마치 겨울왕국 한 장면처럼 새하얀 세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풍경이 펼쳐진다.

 

곰배령-겨울-설산
곰배령 겨울설산(출처: 한국기행)

 

그곳에 가기 위해선 매서운 바람을 견뎌야 하지만 그런 것도 감수하지 않고 어떻게 그 눈부신 풍경을 마주할 수 있겠는가, 황홀한 눈꽃이 핀 풍경 속을 걸으며 진짜 겨울을 마주할 수 있는 눈부신 설산으로 초대한다.

 

 

2부. 운두령에서 곰배령까지

30여 년간 치열하게 현장을 기록하는 신문 사진기자로, 또 오지를 찾아다니며 잊혀 가는 것들을 기록하는 사진작가로 살아온 강재훈 씨가 꼽은 최고의 설산 풍경은 가장 쉽게 눈꽃을 만날 수 있다는 운두령과 천상의 눈꽃 화원이라 불리는 곰배령이다.

 

 

 

곰배령

주소: 강원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전화번호: 033-463-8166

 

 

 

한국기행 인제 곰배령 천상의 여름 예약하는 방법 강선마을

 

한국기행 인제 곰배령 천상의 여름 예약하는 방법 강선마을

한국기행 710편. 강원 여름 고수-1부. 천상의 여름, 곰배령 지친 일상에 쉼표를 꿈꾸며, 누구보다 이 푸른 여름을 기다려 온 사람들이 살아가는 곳, 물은 티 없이 맑게 흐르는 강원도에선 누구나

cheongchun.tistory.com

 

해발 1,089m 계방산 자락에 위치한 운두령은 그 아름다운 설경에 구름도 망설인다는데 눈 앞에 펼쳐지는 순백의 눈꽃 세상에 마음이 깨끗해진다. 긴 여정을 떠나려면 속을 든든하게 채워야 하는 법이다.

 

신문-사진작가-강재훈
신문 사진 작가 강재훈(출처: 한국기행)

 

야생화 천국이라는 곰배령에서의 18첩 나물 밥상 한 끼, 산나물 향이 일품이다. 무릎까지 푹푹 빠지는 눈을 헤치고 곰배령 정상에 오르면 온통 하얗게 물든 눈부신 자연경관에 넋을 놓게 된다.

 

곰배령 트레킹 예약

 

그 아름다운 찰나를 놓칠세라 바쁘게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그의 얼굴에는 마치 어린아이가 된 듯 설렘이 가득하다. 이제는 진짜 겨울을 마주할 시간, 강재훈 사진작가와 함께 눈꽃 사진 기행을 떠나보자.

(출처: 한국기행)

 

한국기행 인제 곰배령 황탯국 곰배령 하늘 바람 겨울의 맛

 

한국기행 인제 곰배령 황탯국 곰배령 하늘 바람 겨울의 맛

강원도 인제 곰배령의 끝자락에 사는 장응권(64), 나점순(63) 부부는 13년 전 이곳에 놀러 왔다 터를 잡은 귀촌부부이다. 길이 끝나는 곳에 집을 짓고 싶었다는 부부에게 곰배령은 운명 같은 곳이

cheongchun.tistory.com

 

한국기행 인제 다래골 단풍깻잎 들깻잎김치 꽃대튀김 오미자청 고추장 막장 이순희 현선 이건식 농장

 

한국기행 인제 다래골 단풍깻잎 들깻잎김치 꽃대튀김 오미자청 고추장 막장 이순희 현선 이건식

722편. 살아있네, 가을 4부. 다래골에 가을이 물들면 군인 남편 따라 인제 산골에 정착한 이순희 씨는 우연히 인제의 산골마을을 지나가다가 꼭 나중에 이곳에서 살 것만 같은 운명적인 느낌을 느

cheongchun.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