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신혼일기
완도에서 배를 두 번 갈아타야 도착하는 섬, 당사도. 그곳에는 20년 만에 두 번째 신혼을 맞이한 부부가 산다. 텃밭에서 채소를 수확할 때도, 따 온 고동을 깔 때도 늘 함께인 부부. 아내가 갯바위에 돌김이라도 채취하러 나갔다 하면 그새를 못 참고 아내를 찾아다니는 소문난 잉꼬부부라고한다.
당사도
전남 완도군 소안면 당사리 42-28
한국인의 밥상 완도 다시마 꼬시래기 청각 당목마을 해조류 밥상
한국인의 밥상 완도 다시마 꼬시래기 청각 당목마을 해조류 밥상
국민 횟감이라는 이름을 얻은 광어, 우럭부터 참돔 돌돔에 다금바리까지, 우리 밥상에 오르는 수산물의 60%가 양식이다. 양식이 안 되는 것이 없다고 할 만큼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는데 강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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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아이들 교육 문제로 육지와 섬을 오가며 주말 부부로 살았다는 신지운 씨 부부. 홀로 섬을 지키며 살던 지운 씨가 2년 전, 간암 3기 판정을 받으면서 아내 정경희 씨가 남편 곁으로 돌아왔다.
오랜 시간 떨어져 지내며 못 해준 게 많았던 지난날들. 경희 씨는 산으로 들로 바다로 다니면서 건강한 식재료를 구하러 다녔다. 삼시세끼를 자급자족 자연식으로 챙겨주며 매일같이 상다리 부러지도록 밥상을 차려낸 경희 씨의 정성 덕분일까.
지운 씨는 건강한 모습으로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하다. 서로의 소중함을 알게 된 부부의 두 번째 신혼일기. 햇볕처럼 따스하고 애틋한 부부의 봄날을 함께해 보자.
(출처: 한국기행)
한국인의 밥상 완도 노화도 전복 주문 양식장 전복영양밥 미역국 다시마쌈 전복의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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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알게 된 새참의 행복 - 전라남도 완도군 노화도국내에서 유통되는 전복의 절반가량을 생산하는 ‘전복의 섬’ 노화도. 새벽 4시부터 최양식 씨(41세)네 양식장이 분주하다. 2톤가량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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