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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한국기행 완도 돌김 텃밭 채소 고동 자연식 식재료 두번째 신혼일기 잉꼬부부

by cheongchun 2025.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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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신혼일기

완도에서 배를 두 번 갈아타야 도착하는 섬, 당사도. 그곳에는 20년 만에 두 번째 신혼을 맞이한 부부가 산다. 텃밭에서 채소를 수확할 때도, 따 온 고동을 깔 때도 늘 함께인 부부. 아내가 갯바위에 돌김이라도 채취하러 나갔다 하면 그새를 못 참고 아내를 찾아다니는 소문난 잉꼬부부라고한다.

 

잉꼬부부
잉꼬부부(출처: 한국기행)

 

 

당사도

전남 완도군 소안면 당사리 42-28

 

 

한국인의 밥상 완도 다시마 꼬시래기 청각 당목마을 해조류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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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아이들 교육 문제로 육지와 섬을 오가며 주말 부부로 살았다는 신지운 씨 부부. 홀로 섬을 지키며 살던 지운 씨가 2년 전, 간암 3기 판정을 받으면서 아내 정경희 씨가 남편 곁으로 돌아왔다.

 

당사도
당사도(출처: 한국기행)

 

오랜 시간 떨어져 지내며 못 해준 게 많았던 지난날들. 경희 씨는 산으로 들로 바다로 다니면서 건강한 식재료를 구하러 다녔다. 삼시세끼를 자급자족 자연식으로 챙겨주며 매일같이 상다리 부러지도록 밥상을 차려낸 경희 씨의 정성 덕분일까. 

 

꽃다발
꽃다발(출처: 한국기행)

 

지운 씨는 건강한 모습으로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하다. 서로의 소중함을 알게 된 부부의 두 번째 신혼일기. 햇볕처럼 따스하고 애틋한 부부의 봄날을 함께해 보자.

(출처: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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