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운아 물렀거라
나쁜 기운은 썩 물렀거라! 도소주 발효의 도시, 전북 순창에서 전통주의 명맥을 잇고 있는 임숙주, 김수산나 부부는 설이 다가오면 특별한 술을 만드느라 분주해진다.
때려잡을 도屠, 사악한 기운 소蘇, 술 주酒 사악한 기운을 때려잡기 위해 마시던 도소주 때문이다. 설 아침이면 차례를 지낸 후, 7가지의 한약재를 넣고 푹 끓여낸 도소주를 나눠 마시며 한 해의 액운을 막았다고 한다.
순창 지란지교
전북 순창군 순창7길 5-1
063-934-9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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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친구들의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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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순창 연탄불로 굽는 유과 2대째 순창유과 한과 전통과자
한국기행 순창 연탄불로 굽는 유과 2대째 순창유과 한과 전통과자
연탄불로 굽는 유과혼례, 제례 등 각종 행사라면 빠지지 않고 올라가는 전통 과자, 유과다. 이름에 기름 유(油)자가 들어가는 만큼 튀겨서 만드는 게 일반적인데, 유과를 연탄불에 구워서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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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끓여 알코올을 날렸기에 도수가 없어 어린아이부터 순서대로 마신다는 도소주. 차가운 도소주 한잔이면 액운은 사라지고 1년 내내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한다.
담양 3대째 수제엿 전통엿
모녀삼대쌀엿공방
주소: 전남 담양군 창평면 유천길 162
전화번호: 010-4067-8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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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삼대가 만드는 쌀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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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아 여기, 여기 붙어라! 전통 엿 설 명절에 액운을 막기 위해 먹는 것은 도소주만이 아니라고한다. 그 정체를 찾아 도착한 전남 담양에서 만난 것은 다름 아닌 엿이다. 조상들은 액운을 막고, 엿가락처럼 복이 쭉쭉 늘어나길 바라며 엿을 나누며 복을 기원했다고 한다.
외증조모에서 시작해 친정어머니, 자신까지 3대째 전통 엿을 만들고 있는 최영례 씨는 뜨거운 가마솥을 지키며 엿을 만든 것은 고되지만 곁을 지켜주는 가족이 있어 든든하다.
엿에 있어서는 호랑이 선생님이 되는 친정어머니부터 언제든 부르면 나타나는 슈퍼맨 같은 남편, 아직은 수습생인 사고뭉치 딸까지 전통을 잇는 자부심으로 쌀엿을 만드는 가족들의 끈끈하고 달콤한 새해 이야기를 만나본다.
(출처: 한국기행)
동네 한 바퀴 평창 진부 인진쑥 엿 공장 사철쑥 가마솥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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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1화 그림이되다, 동강골-강원도 평창 국내에서 네 번째로 큰 면적을 자랑하며, 사람 살기 좋다는 해발고도 700m 이상의 지대가 전체 면적의 60%를 차지하는 강원도 평창군은 2018년 동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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