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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한국기행 화순 복조리마을 송단마을 할머니들 백아산 복을 담드립니다.

by cheongchun 2025.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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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을 담아드립니다

골짜기마다 작은 마을 하나씩 품고 있는 전남 화순의 백아산. 가을걷이가 끝나고 차가운 겨울이 찾아오면 할머니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평균 연령 82세. 겨울 추위에도 할머니들이 산을 오르는 이유는 산에 무성히 자라난 조릿대를 채취하기 위해서다.

 

복조리마을-할머니들
복조리마을 할머니(출처: 한국기행)

 

 

화순 복조리마을

전남 화순군 백아면 송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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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부터 겨울이 되면 복조리를 만들어온 화순 송단마을. 조릿대 채취부터 다듬고, 복조리를 만드는 과정까지 100% 수작업으로 마을의 전통을 지켜오고 있다.

 

복조리를-들고있다
복조리를 들고있다(출처: 한국기행)

 

설이 되면 골목을 가득 메우던 ‘복조리 사려’라는 외침은 사라졌지만 정성으로 복조리를 엮으며 복을 나누는 송단마을 할머니들. 허리 한번 펼 새 없이 고된 작업이지만 복조리 덕분에 주머니 사정도 넉넉해졌고 사람들에게 복을 전한다는 보람까지 얻을 수 있어 이 일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있었다.

 

해돋이
해돋이(출처: 한국기행)

 

십시일반 서로의 집에서 재료를 가져와 만든 닭장떡국으로 밥 정을 나누고 복조리로 복을 나누는 넉넉한 사람들의 고장. 화순 송단마을의 특별한 겨울 풍경 속으로 떠나본다.

(출처: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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