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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한국기행 소랑도 다시마 택배 주문 청석굴 해식동굴 유희동 김연신 소라 해삼

by cheongchun 2024.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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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랑도랑 썸타네요

5월이면 다시마 수확으로 섬 전체가 들썩이는 전남 완도의 작은 섬 소랑도에는 30여 년간 군인으로 살다 퇴역 후 고향 소랑도로 돌아온 유희동 씨가 섬의 열혈 이장으로 다시마 철이 돌아오면 덩달아 바빠진다.

 

완도-청석굴
완도 청석굴(출처: 한국기행)

 

고향 소랑도에서 딱 3년만 살자는 남편의 약속에 낯선 섬 살이를 시작한 아내 김연신 씨는 올해 3년째지만 30년이라 했다며 남편 희동 씨는 전혀 떠날 생각이 없어보인다.

 

 

소랑도

주소: 전라남도 완도군 금일읍 사동리

전화번호: 061-550-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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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마음을 붙잡기 위한 남편의 필사기는 소랑도가 내어준 풍부한 자연산 해산물이 풍부하다. 부부의 전용 마트인 무인도에는 손만 뻗으면 늦봄 물오른 소라, 해삼이 지천이다.

 

유희동-김연신부부
유희동 김연신 부부(출처: 한국기행)

 

잡는 재미는 물론 섬이 주는 풍족한 식재료로 밥상을 차리며 요리하는 재미까지 알게 됐다는 연신 씨는 그 매력에 계속 살아도 좋지 않을까 마음이 점점 기운다.

 

아끼시나무
아끼시나무꿀(출처: 한국기행)

 

직접 청석굴이라 이름 지은 소랑도의 숨은 명소 해식 동굴에서 기분 전환도 하고 푸르른 바다를 배경 삼아 절벽에서 봄 소풍을 즐기며 소랑도에서 3년만 살지 30년을 살지 썸타는 중인 부부의 오월을 만나본다.

(출처: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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