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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한국기행 아까시나무꽃 꿀 아카시아꿀 이동양봉 임상희 박미진부부

by cheongchun 2024.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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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시나무 꽃이 피는 5월 한 달간 꿀을 따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카라반을 끌고 꽃길 따라 유목 여행을 떠나는 임상희·박미진 부부는 10년째 매년 개화 시기에 맞춰 전남 강진에서 강원도 인제까지 전국을 돌며 이동 양봉을 하고 있다.

 

아까시나무꽃
아까시나무꽃 꿀 양봉(출처: 한국기행)

 

5월은 양봉 농가에 가장 중요한 시기로, 이 한 달을 위해 1년을 산다는 상희 씨. 덕분에 남다른 유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은 학교 수업 대신 자연에서의 배움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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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나간 꿀벌이 돌아오는 저녁 무렵까진 가족이 함께 주변 명소를 둘러보고 꽃구경도 하며 틈틈이 여행도 즐긴다. 이동 양봉의 어려움은 한 달 동안 꽃 상태에 따라 남쪽에서 강원도까지 많게는 7번까지 이사를 떠나야 한다는 것이다.

 

 

놀러 다닌다 생각해야지 일한다 생각하면 힘들어서 못 한다는 미진 씨는 아까시나무의 꽃이 지니 서둘러 싱싱한 꽃을 찾아 경남 창녕에서 다음 목적지인 경북 울진으로 이동을 준비한다.

 

상희씨-미진씨-가족
이동양봉업자 상희씨 미진씨가족(출처: 한국기행)

 

온갖 살림살이와 600만 마리의 벌과 함께 떠나는 한밤의 대이동으로 봄을 쫓아 꽃을 쫓아 꿀 따러 다니는 21세기 유목민, 상희 씨 가족의 달콤한 여행을 따라가 보자.

(출처: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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