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보다 가볍다. 그래서 꼭 이루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헛되다고 해도 누구 하나 뭐라고 하는 이도 없다. 하지만, 가슴을 두근두근하게 만드는 마법의 단어 ‘로망’을 찾아 살면서 삶이 더 풍요로워졌다는 사람들이 있다.
5부. 나만의 놀이터
충청남도 부여 초촌면, 그곳에 대문 밖부터 범상치 않은 집 한 채가 있다. 나무 조각 모자이크로 나무 형상을 만든 담벼락을 따라 들어가면 버려져야 할 주전자는 화분으로, 플라스틱 막걸리 용기로는 바람개비를, 박카스 병으로는 ‘풍경’을 만들어 꾸민 특별한 정원이 나온다.
한국기행 화순 양참사댁 한옥고택 문화재 조아애 큐레이터 문화기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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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보다 가볍다. 그래서 꼭 이루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헛되다고 해도 누구 하나 뭐라고 하는 이도 없다. 하지만, 가슴을 두근두근하게 만드는 마법의 단어 ‘로망’을 찾아 살면서 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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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간을 개조한 나만의 카페에는 결혼을 기념해 산 50년도 넘은 선풍기와 카세트가 지금도 잘~ 돌아간다. 쓸모를 다 해 버려질 물건들이 예술품으로 환골탈태한 이 특별한 집의 주인공은 이규채, 김선식 부부이다.
15년 전 교장 선생님으로 정년 퇴임한 이규채 씨는 아내와 함께 증조할아버지 때부터 살아온 고향 집으로 돌아왔다. 은퇴 후에는 로망대로 살겠다던 그는 고향 집에 ‘나만의 놀이터’를 만들고 나답게! 내 멋대로! 하고 싶은 건 다 하며 살고 있다고한다.
남들에게는 쓸모없는 것도 그에겐 행복을 가져다주는 보물, 세상에 하나뿐인 이규채 씨의 세상으로 들어가 본다.
(출처: 한국기행)
한국기행 부여 궁남지 수리재 정원 현암 돌담집 조경가 김인수 숨은 정원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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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4부. 숨은 정원 찾기 평범한 사람들이 가꾼 소박하고 정감 있는 정원을 마주하면 가슴에 잔잔한 감동이 생긴다는 조경가 김인수 씨의 마음이다. 전국에 숨어있는 정원을 찾아 기록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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