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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한국기행 보령 무창포 주꾸미 달인 오하연 선장 횟집 식당

by cheongchun 2025.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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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꾸미 바다에 부부가 산다

충청남도 보령시 무창포, 매년 이맘때가 되면 바다보다 더 뜨거운 축제가 열립니다. 바로 봄 주꾸미 시즌이 시작되어 탱글탱글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주꾸미를 맛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모여듭니다.

 

주꾸미잡이
주꾸미잡이(출처: 한국기행)

 

 

오하연 선장

010-5564-2338

 

 

주꾸미식당

서해횟집

주소: 충남 보령시 웅천읍 열린바다2길 46

전화번호: 041-956-5905

 

한국기행 인천 옛날과자 가게 센베이 상투과자 생과자집 앙금과자 전통수제과자

 

한국기행 인천 옛날과자 가게 센베이 상투과자 생과자집 앙금과자 전통수제과자

추억을 굽는 과자 부부한입 베어 물면 어린 시절이 떠오르는 그 맛, 옛날 과자는지금은 보기 힘든 70~80년대의 간식이지만, 인천에는 무려 43년째 이 과자를 굽고 있는 부부가 있습니다. ☛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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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주꾸미는 머릿속에 알이 가득 차 있어 더욱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샤부샤부로 부드럽게 익혀 먹어도, 매콤한 볶음으로 밥 한 공기 뚝딱 해치워도 제맛이다. 무창포에서는 이런 별미를 가장 신선한 상태로 즐길 수 있으니, 입소문이 날 수밖에 없습니다.

 

손칼국수
칼국수(출처: 한국기행)

 

무창포 일대에서도 주꾸미 달인으로 이름난 오하연 선장. 그가 사용하는 방식은 조금 특별합니다. 바로 소라 껍데기를 이용한 전통적인 주꾸미잡이입니다. 산란을 위해 소라 껍데기 안으로 파고드는 주꾸미의 습성을 활용한 방식입니다.

 

옛날과자-가게
옛날과자가게 전병(출처: 한국기행)

 

소라 하나하나를 일일이 확인하며 주꾸미를 꺼내야 하는 까다로운 작업이지만, 그만큼 상처 없이 싱싱한 주꾸미를 건져 올릴 수 있습니다. 이 오랜 노하우와 정성이 그를 ‘달인’이라 부르게 만든 비결입니다.

 

센베이
센베이 전병(출처: 한국기행)

 

오하연 선장이 바다에서 주꾸미를 잡아오면, 그 주꾸미를 시장에 내다 팔고 손질하는 건 아내의 몫입니다. 수십 년을 함께 해온 부부는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호흡으로 주꾸미 철을 맞이합니다.

 

바지락
바지락(출처: 한국기행)

 

하지만 그녀가 진심으로 바라는 건 늘 하나뿐, 거센 바닷바람 속에서도, 그녀의 눈빛은 언제나 바다 너머 남편을 향하고 있습니다. 지금 무창포에선 주꾸미 축제가 한창입니다.

 

상투과자
상투과자(출처: 한국기행)

 

싱싱한 주꾸미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부터, 직접 잡아보는 체험 프로그램까지 준비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주꾸미 한 접시에 담긴 바다의 풍요로움과 부부의 따뜻한 이야기, 이번 봄엔 꼭 만나보기 바랍니다.

(출처: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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