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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한국기행 인천 옛날과자 가게 센베이 상투과자 생과자집 앙금과자 전통수제과자

by cheongchun 2025.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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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굽는 과자 부부

한입 베어 물면 어린 시절이 떠오르는 그 맛, 옛날 과자는지금은 보기 힘든 70~80년대의 간식이지만, 인천에는 무려 43년째 이 과자를 굽고 있는 부부가 있습니다.

 

☛ 인천 옛날과자집

 

 

인천 옛날과자 집

인천당

주소: 인천 중구 참외전로 138

 

영업시간: 매일 9:00~18:00

전화번호: 032-766-0287

 

 

한국기행 안양중앙시장 수제어묵 달인 대왕 누룽지 달인 칼국수 택배 달인 열전

 

한국기행 안양중앙시장 수제어묵 달인 대왕 누룽지 달인 칼국수 택배 달인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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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평범한 골목. 그 안에 소박하지만 특별한 과자 가게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부부는 13가지 종류의 옛날 과자를 모두 수작업으로 만들어냅니다.

 

센베이
센베이(출처: 한국기행)

 

생강과자, 상투과자, 센베이, 밤빵 등 모양도 맛도 제각각인 과자들이 하나같이 정성으로 구워져 나옵니다. 놀라운 건, 43년 전 처음 가게를 물려 받았던 그날부터 지금까지, 같은 기계, 같은 도구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상투과자를-들고있다
상투과자를 들고있다(출처: 한국기행)

 

빠르고 편리한 현대식 설비는 없지만, 시간을 들여야만 가능한 손맛이 이 가게의 진짜 비결입니다. 과자를 만드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옛날과자-가게-부부
옛날 과자 가게 부부(출처: 한국기행)

 

화로의 온도는 조금만 달라도 과자의 맛이 달라지고, 손을 떼는 순간 태워버릴 수도 있지만 이 부부는 말없이도 통하는 찰떡호흡으로 과자를 굽습니다.

 

손칼국수
손칼국수(출처: 한국기행)

 

무더운 여름에도, 손끝이 시릴 겨울에도 붙박이처럼 화로 앞을 지키는 부부. 수십 년간 몸에 익은 감각으로 온도를 조절하고, 타이밍을 맞추며, 바삭하고 고소한 옛날 과자를 탄생시킵니다.

 

수제어묵-핫바
수제어묵 핫바(출처: 한국기행)

 

요즘은 보기 힘든 이 과자들을 일부러 찾아오는 손님들도 많습니다. “이 맛이었지”, “어릴 때 엄마가 사주던 과자랑 똑같아요”라는 말에 힘을 얻는다는 부부. 매일 반복되는 일이지만, 그 속에서 추억과 감동을 함께 나누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바지락
바지락 (출처: 한국기행)

 

기계로 대량 생산한 간식에선 절대 따라올 수 없는 깊은 맛, 그리고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인천의 옛날 과자 가게. 오늘도 그곳에선 세월을 굽고, 이야기를 굽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출처: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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