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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한국기행 배낭기행 설악산 봉정암 가는 길 엄홍길 적멸보궁 깔딱고개

by cheongchun 2022.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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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은 이번주 한 주간 배낭 기행 5부작을 방송합니다. 풍문으로 들끓는 도시를 벗어나 자연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 받는 여정의 시작에서 무엇을 얻고 돌아올지 배낭 기행 제1부부터 만나봅니다.

 

엄홍길-설악산
설악산 봉정암 가는길 (출처: 한국기행)

 

5일 방송된 배낭 기행 제1부에서는 ‘설악산 봉정암 가는 길’편이 방송되었습니다. 20대 초반 산에 미쳐 설악산을 제집 드나들 듯 다년다는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설악산 봉정암을 찾아갑니다.

 

설악산
설악산(출처: 한국기행)

 

설악산 봉정암은 국내 현존하는 암자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 5월 하순에도 설화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봉정암은 백담사에서 영시암, 수렴동 대피소를 지나 험난한 산길을 약 10km 이상을 걸어야 도달하게 됩니다.

 

 

봉정암을 오르는 마지막 고비인 깔딱고개는 두 발은 물론 두 손까지 이용해야 오를 수 있어 절로 해탈의 경지를 외치게 되는 고난의 길입니다.

 

한국기행 가파도 어촌계장 해녀 유용예 우리들의 블루스 촬영장소 소라 김현덕 해산물 횟집

 

한국기행 가파도 어촌계장 해녀 유용예 우리들의 블루스 촬영장소 소라 김현덕 해산물 횟집

가파도는 제주도 서귀포시 모슬항에서 배로 15분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가파도는 130명의 주민이 살고있는 작은 섬입니다. 가파도의 어촌계장 유용예씨는 처음 사진작가로 오게 되어 섬의 곳

cheongchun.tistory.com

 

하지만 깔딱고개 뒤로 펼쳐지는 용아장성, 쌍용폭포 등 내설악 최고의 절경을 바라보면 고난이 모두 씻기듯 내려갑니다.

 

깔딱고개를-오르는-산악인-엄홍길
깔딱고개를 오른다(출처: 한국기행)

 

산악인 엄홍길 씨는 봉정암을 찾아오는 신도들이 짊어지고 온 미역으로 끓인 아침밥을 대접받고 부처의 뇌사리를 봉안해두었다는 불뇌사리보탑까지 오르며 산이 선물한 교훈을 깨닫습니다.

 

해탈을-해야-봉정암에-오른다
해탈의 경지에 올라서야 봉정암으로 갈 수 있다(출처: 한국기행)

 

깔딱고개에서의 해탈의 경지와 삶에 대한 태도를 배울 수 있다는 설악산 봉정암 가는 길을 엄홍길과 함께 합니다.

 

설악산-봉정암
설악산 봉정암(출처: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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